좋은 말로 할 때 말 좀 합시다 - 딱 한 마디로 상대를 사로잡는 목소리의 기술
정유안 지음 / 센세이션 / 2020년 1월
평점 :
절판



누구나 말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을 거예요.

귀에 쏙쏙 박히는 억양과 말투,

심지어 말의 내용까지 좋은 사람을 만나면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는데요.

그런 사람들을 유심히 살펴보면

일반 사람들과는 다른 목소리를 지닌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리고 그들도 말을 더 잘 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반복해서 연습하고 있다고 해요.

편안하고, 신뢰감 있는 목소리로 대화하고, 설득하고 싶다면

<좋은 말로 할 때 말 좀 합시다>

추천합니다.

광고 성우로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고 있는

우주공무원 정유안 님의 책인데요.

말 잘하는 사람으로 거듭나기 위해 고민하고, 연습한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있는 책입니다.^^



중앙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지금은 광고 성우라는 조금은 독특한 직업을 갖고 있어요.

광고 몇 개를 보다보면 우주공무원 님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하니

지금은 전문 광고 성우로서 입지를 구축한 셈이죠.

매일 하루도 빠지지 않고 발음 연습을 하고

목소리를 관리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했기에

지금의 자리에 있는 것이죠.

그가 터득한 말 잘하는 방법이

<좋은 말로 할 때 말 좀 합시다> 안에 담겨 있습니다!^^



저자는 편안한 문체로 목소리가 가진 힘에 대해 이야기해주는데요.

대인관계가 좋고, 나쁨은 말투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제 주위에도 싸움닭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그 사람들의 목소리와 말투, 억양을 들어보면 참 거칠어요.

화가 나서 그렇게 말하는 것이 아니라,

굳어진 습관인 것이죠.

이렇게 말하면 상대방의 기분은 어떨까요?

덩달아 나빠질 수밖에 없겠죠.^^;;

"자신의 진짜 목소리는 한편으로 깨끗한 도화지와도 같아.

사랑과 행복을 담을 수 있는 밑 재료야." (p.27)



말투와 목소리가 달라지면 대인관계가 좋아질 뿐만 아니라,

인생 자체가 달라질 수 있어요.

노력해서 발성을 바꿨더니 연봉이 확 올랐다는 한 상인의 이야기를 보면

목소리의 힘이 얼마나 큰지 느낄 수 있죠.



그럼 편안하면서 품격있는 목소리를 갖추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공기반 소리반'이라는 유행어 들어보셨을텐데요.

횡격막 호흡, 즉 복식호흡으로 말을 하면

목소리가 달라진다고 해요.

그런데 이 목소리가 원래의 자기 목소리라고 하니...

그동안 얼마나 잘못 말해왔는지 알 수 있겠죠?^^;

목소리만 좋아서는 상대방의 귀를 솔깃하게 할 수 없죠.

영업사원이나 연설 혹은 강의하는 사람 등

말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을 유심히 살펴보면

상대를 설득하는 힘을 지니고 있어요.

그들은 목소리의 톤과 표정 등을 변화하며

상대가 집중하며 들을 수 있도록 해요.

그리고 말의 내용 또한 중요한데 3가지 예를 들으며 말을 하면

더 설득력있게 들린다고 하네요!


저자가 원래부터 말을 잘 하는 사람은 아니었다고 해요.

부산 사람이어서 사투리때문에 콤플렉스를 느꼈고,

대학 시절 연극이나 광고 성우 아르바이트를 할 때에도

지적을 많이 받았다고 하는데요.

그 때 좌절하고 포기했다면

광고 성우, 우주공무원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었겠죠?

자신이 닮고 싶은 사람의 목소리를 카피해보고,

꾸준히 연습해서 자신의 목소리를 만들었기에

좋은 말로 말 좀 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저도 요즘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

어떻게 하면 더 설득력있는 말투와 내용으로

상대방에게 신뢰를 줄 수 있을지 고민 중이었는데요.

<좋은 말로 할 때 말 좀 합시다>에 나오는 방법대로 연습해볼 참이에요!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은 도서를 읽고 쓴 솔직 담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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