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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별찌 - 평화를 기원하는 북한말 동시집 ㅣ 동시만세
윤미경 지음, 방현일 그림 / 국민서관 / 2019년 10월
평점 :

평화를 기원하는 북한말 동시집
반짝반짝 별찌 ★
-윤미경 동시집-
맛있고, 재미있고, 신나고, 귀여운 북한말이
예쁜 동시로 탄생했습니다!^^
외래어나 한자어가 아닌
우리 고유의 말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북한말~
생소하지만, 한 번 들으면
무릎을 탁~칠만한 예쁜 북한말을
동시로 감상해볼까요?^^


'맛있는 가락지빵'
그림을 보니 뭘 의미하는지 알겠죠?^^
우리는 외래어를 그대로 들여와 도넛이라 부르는 빵을
북한에서는 가락지빵이라 말한대요.
동시 아래에는 북한말이 우리말로 해석되어 있어요!
동시를 읽어보며 북한말이 뭘 뜻하는지 음미해보세요~^^

오징어냐, 낙지냐?
오랜 세월, 남과 북이 떨어져 지내다보니
오징어와 낙지의 이름이 뒤바뀐 사태가 벌어졌네요!
윤미경 작가님이 이 사태를 재미난 동시로 그렸는데요.
통일이 되어 북한 친구들을 만나면
오징어와 낙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면 참 재밌겠네요.^^
아이들과 함께 '반짝반짝 별찌' 동시를 읽으며
재미난 북한말에 푹~~빠지게 되었는데요.^^
그래서 동시를 읽고, 북한말이 우리말로 뭘 의미하는지 맞춰보는
게임을 해보았습니다!^^
아이들이 어찌나 재미있어서 깔깔대는지...
게임을 통해 북한말의 묘미를 더욱 느낄 수 있었어요.
첫째 아이가 동시를 읽어주면
둘째가 맞추는 게임~~
아이와 함께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저희 아이는 북한말 중에 '오목샘'이 넘 예쁘다고 하네요.
처음엔 호수인 줄 알았는데...
얼굴에 있는 호수라고 힌트를 주니 바로 '보조개'라는 걸 맞추네요.
윤미경 작가의 동시도 정말 예쁘죠?^^
수줍은 오목샘
부끄럼쟁이 오목샘~
입에 딱딱 달라붙네요.^^

이 동시집의 제목!
'반짝반짝 별찌' 동시도 너무 귀여워서
저희 둘째 딸이 소리내어 읽어보았어요.
반짝 반짝 별찌가 무슨 뜻일까, 정말 궁금했는데
까불거리다 다쳐서 별이 반짝하는 상황이었네요!^^
별찌...라는 말은 이제 잊어버리지 않을거 같아요.^^

하늘님 불거리
이 동시는 제 마음 속에 쏙~들어온 글이에요.^^
하늘을 예쁘게 수놓은 노을~불거리를
이렇게 아름답게 표현했네요.
하늘님 불거리는 누구 때문일지
해님일지, 달님일지 상상해보면서
음미해보세요.^^
윤미경 작가의 북한말 동시를 읽다보니
북한말의 순수함과 아름다움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어요.
아이들과 함께 북한말 동시를 낭송하며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이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은 도서를 읽고 쓴 솔직 담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