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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발랄 하은맘의 십팔년 책육아 ㅣ 지랄발랄 하은맘의 육아 시리즈
김선미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9년 10월
평점 :

지랄발랄 하은맘의
십팔년 책육아
-김선미 지음-
지랄발랄 하은맘답게
책제목 임팩트 무지 강한 육아서적이 나왔다!!^^
울 첫째가 22개월일 때, 둘째가 태어나면서
출산과 육아로 멘탈 붕괴됐을 때
하은맘 님의 '불량육아'를 읽고 얼마나 공감했던지...
갓난쟁이 둘째 키우느라 첫째한테 미안할 때,
하은맘 님 덕분에 책육아만큼은 손에서 놓지 않았다.
하은이 읽었던 책들 나도 읽혔고,
하루종일 놀이터를 전전하며 체력단련, 심신훈련 했었더랬다.ㅎㅎ
육아하면서 나만 힘든게 아니구나, 느끼며
눈물 콧물 쏟으며 감사했던
지랄발랄 하은맘~
불량육아, 군대육아에 거쳐
이번엔 '십팔년 책육아'로
또다시 아이는 책으로 커야함을 절실히 느꼈다.
자존감 강한 아이,
꿈과 목표가 명확한 아이,
무엇보다 사는게 행복한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무조건 해야한다!
'책육아'
이제부터라도 책육아에 빠지고 싶은 분들이라면
꼭 읽어야할 책~~
이 책을 읽고나면 바로 '실천'하게 될지어니...^^


이 책에 붙어있는 '책육아 실천노트'
사교육 하지 않고, 애 키우는
멸종위기종 엄마들에게
그만 불안해하라며 주신 노트~
하지만,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이거 쓴다고 애잡지 말라는 것!!^^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책~
제목만 읽어도 공감 백배, 반성 모드하게 된다.
사교육 시장에 삥 뜯기지 마라
'인풋'에만 신경 써, 시간 금방 가
아웃풋은 한꺼번에 터진다!
엄마가 성장해야 아이도 성장해
대한민국에서 아이 키우며 사교육을 안 시킬 수 있을까.
아이가 원하지 않는 사교육 시켜놓고, 아웃풋 안 나온다고 또 걱정...
아이 키운답시고 자기계발은 꽝~!!
정말 총체적 난국이다.
아이가 행복하고, 엄마도 만족스러운 그런 육아 없을까, 고민이라면
하은맘의 '십팔년 책육아' 속에서 답을 한번 찾아볼까?


내가 '불량육아', '군대육아'로 하은이를 처음 알게됐을 때
초등 고학년쯤이었는데
어느덧 18살이라니 시간 정말 초고속으로 흐른다.
그때 하은맘 님이 남기신 명언~
아이 책 고르다가 시간 흘려보내지말고,
지금 당장 사서 읽히라고!
안 그럼 애 대학간다고... 후진대...
아이 크는 속도를 보니
책육아 게을리하지 말고,
꿋꿋하게 진득허니 해나가야겠다!
사교육, 스마트폰, TV, 인터넷쇼핑 등
안 해야할 건 과감히 끊고,
책으로 아이를 키우자.
얕은 지식, 사교육으로 미리 가르치는 것보다
책으로 깊은 사고 할 줄 아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

까꿍이일 때, 엄마가 목 터져라 책 읽어주는 이유~
초등 때 빛을 발하기 때문이다!
읽기독립 제대로 된 아이들은
독서 양이 어마무시하다.
3학년 첫째 딸이 행복한 웃음 지으며 책읽는 모습 보며
그때 둘째 업고 책 읽어주던 시간이
헛되지 않았음을...
하은맘 따라서 책육아하길 잘했다며
스스로를 칭찬 중이다.ㅎㅎ


하은이가 읽어보고 끝내줬던 책들도 추천해주셨다.
이 책들도 참고하여
내 아이에게 잘 맞는 책들을 찾아보길...!
이전 책, '불량육아'와 '군대육아'에는
하은맘 추천도서가 꽤 많이 실려있는데
이제 막 책육아 시작하는 분들이라면
이 두 도서도 참고해보면 좋을듯 싶다.^^

나도 책매니아라 책장이건 바닥이건 식탁이건
어디건 책이 나뒹굴어서
남편한테 구박받는 중인데
하은맘 댁 책장 갯수를 듣곤 정말 놀랐다.
더 놀라운건 저 많은 책들이 너무도 가지런히 정리되어있다는...
책 읽는 집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저 많은 책장들 위치도 요리조리 바꿔주고,
거기서 희열을 느낀다는
진정한 책 고수!
아~이런건 바로 따라해야지!

아이를 낳고, 키우며 너무도 행복했지만,
미칠듯이 힘들었다.
에너지 넘치는 저 몸뚱이,
내 말 안 듣고, 천둥벌거숭이처럼 뛰어다니는 아이를 보며
인내심을 갈고 닦아야했던 시간들...
돌이켜보니 내가 아이를 키웠다기보다
아이가 날 사람 만들어주었다.
인내심 제로였던 내 성격을 180도 고쳐놓았고,
메말라있던 내 마음에 사랑을 심어주었다!
사람이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아이를 키워봐야 온전히 알 수 있으리라.
아이를 안고, 끼고, 만지며 책육아를 해왔기에
유대감이 더 깊어졌다.
책이 없었더라면 이 정도로 끈끈해지지 못했을거 같다.
우리 아이가 책으로 인해
더 행복하고, 더 호기심 넘치는 삶을 살기를 바란다.
그래서 나 또한 책을 손에서 놓지 않을 것이다.^^
하은이 임상실험을 통해
책육아의 효과가 증명되었기에...!^^
'십팔년 책육아'
이래도 안 읽어줄래?
(이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은 도서를 읽고 쓴 솔직 담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