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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진짜 힘을 보여 줘!
비타 머로 지음, 훌리아 베레시아르투 그림, 김난령 옮김 / 을파소 / 2019년 8월
평점 :
절판

프린세스, 진짜 힘을 보여 줘!
두 딸을 키우며 수많은 공주 이야기를 읽어줬습니다.
공주가 나오는 이야기는 질리지도 않는지ㅎㅎ
지금도 책이든 영화든 가리지 않고, 꾸준히 보고 있는데요.
독특한 제목의 책 <프린세스, 진짜 힘을 보여 줘!>를 보더니
두꺼운 책을 휘리릭~ 다 읽어버리는 초3 딸~ㅎㅎ
정말 정말 재밌다고 하네요!
어떤 내용이 담겨있길래 순식간에 다 읽었는지...
책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프린세스, 진짜 힘을 보여 줘!>는
15명의 공주 이야기가 실려 있는데요.
각각 15개의 스토리로 구성되어 있어서
자기가 제일 좋아하는 공주 이야기부터 읽어도 됩니다.^^
모든 공주를 사랑하는 딸은
차례로 쭉쭉~읽어내려갔습니다.ㅎㅎ
<프린세스, 진짜 힘을 보여 줘!>에 나오는 주인공들은
우리가 너무도 잘 알고 있는~ 청순 가련형이 아닌!
21세기형 여성 인재로 거듭난 공주랍니다.^^
주인공들의 얼굴만 보더라도
긴 금발머리를 축 늘어뜨린 백인 공주보다
다양한 인종의 당찬 표정을 가진 공주들이 눈에 띄죠?
이제는 아름다운 외모로 왕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시대는 지났어요.^^
진정한 프린세스란 자신의 일을 멋지게 해내는 여성이 아닐까요?
저희 딸들도 그런 매력적인 여성으로 자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함께 읽어보았답니다.^^


저는 '인어공주' 편을 읽으며
막내공주 마리샤는 요즘 시대가 원하는 인재상이 아닐까 생각했어요!
원래 인어공주는 사람이 되어서 잘생긴 왕자와 결혼하는게 꿈이잖아요.
마리샤는 그보다 더 원대한 꿈을 지니고 있어요.
인간들과 힘을 합쳐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다 그리고 지구를 만드는 것이죠!
바다에 둥둥 떠다니는 쓰레기들과 오물들을 없애기 위해
아버지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인간 세상으로 나가는데요.
그녀의 당찬 행동과 포부가 정말 멋집니다.


<프린세스, 진짜 힘을 보여 줘!>에 나오는 공주들은
저마다 꿈을 지니고 있어요.
벨은 사건을 해결하는 경찰청에서~
인어공주는 쓰레기 관리 감독을~
라푼젤은 건축가~
엘리제는 패션 디자이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네요.^^
지금까지 알고 있던 공주들의 모습을
21세기에 맞게 멋진 여성으로 탈바꿈시켜
재미와 감동을 주고 있어요.
외모와 마음씨의 아름다움을 넘어서
멋진 재능을 가진 매력적인 공주들의 모습이 보고 싶다면
<프린세스, 진짜 힘을 보여 줘!>를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이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쓴 솔직 담백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