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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와 생쥐 ㅣ 이야기 속 지혜 쏙
김인숙 지음, 원아영 그림 / 하루놀 / 2019년 7월
평점 :

<사자와 생쥐> 표지에는
화가 난 듯한 표정의 사자와
천진난만해보이는 생쥐의 모습이 잘 표현되어 있네요~
옛 이야기를 좋아하는 딸에게 읽어주고 싶어서
책을 펼쳐보았어요.
사자와 생쥐의 티격태격~알콩달콩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아
매우 기대되었어요~^^



<사자와 생쥐> 그림을 보면
넓은 대자연의 모습과 동물들의 모습이
조화롭게 잘 어우러져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노란색과 초록빛, 하늘색을 보노라니
눈이 편안해지고, 마음이 참 따뜻해지네요.
이 책의 묘미는
생쥐와 사자의 행동을
의성어와 의태어로 재미나게 묘사했다는 점이에요~^^
갈그락갈그락
푸흐푸흐푸흐흐
폴짝폴짝 콩콩콩
이노오오오오오옴~~
마치 동시처럼 운율이 느껴져
저도 모르게 흥얼거리며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고 있더라고요.^^

<사자와 생쥐> 이야기는 누구나 알고 있는 옛 이야기예요~
자신을 살려준 사자에게 은혜를 갚는 생쥐 이야기!
아이들은 알고 있는 이야기도
계속 반복해 읽으며 정말 재미있어하네요.^^
사자는 자신을 귀찮게 하는 생쥐를 잡아먹으려 하지만
생쥐가 애원하자 목숨만은 살려주는데요.
생쥐는 언젠가 사자가 위험에 빠지면 도와주겠다고 약속을 하죠~
사자는 이렇게 작디작은 생쥐가
자신을 도와주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겠죠.^^
날마다 갉작갉작 긁어대기만 하고,
폴짝폴짝 뛰어다니기만 하는 생쥐도
사자를 도울 수 있는 힘을 지니고 있었답니다.
자신의 장점을 남을 돕는데 사용할 줄 아는 생쥐를 보며
아이들이 친구들을 돕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길 바랍니다.
그리고 작고, 사소한 약속도 지키려고 노력하는
생쥐의 순수한 마음도 본받으면 좋겠죠.^^
몸집도 다르고, 사는 모습도 다른 사자와 생쥐가
서로를 도우며 친구가 된 모습을 보니 참 흐뭇하네요~
(이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은 도서를 읽고 쓴 솔직 담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