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를 낼까? 화를 풀까? - 내 마음속 괴물을 달래는 법 마음공부 그림책 1
마더 컴퍼니 지음, 마술연필 옮김 / 보물창고 / 2019년 4월
평점 :
절판



화를 낼까? 화를 풀까?


유독 화를 참지 못하는 아이들이 있어요.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마찬가지죠. 

현대 사회가 각박해지다보니 화를 참지 못해 큰 사건 사고로 번지는 일도 비일비재합니다.

바로 자기 자신의 마음 속에 숨겨져 있는

화를 참지 못해 벌어지는 일들인데요.

어떻게 하면 우리 안의 '화'를 달랠 수 있을지

책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이 책은 실사와 만화가 조화롭게 그려져 있는 책이라

아이 스스로도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답니다.^^


평화로운 일요일 아침,

너무 귀여운 형제가 각자 재미있게 놀고 있네요.

그런데 동생 맥스가 그만... 형이 아끼는 장난감을 고장내고말아요.



이런 상황이라면 누구나 마음 속에서 화가 치밀어 오르겠죠.

마일스도 마찬가지였어요.


'마일스의 두 볼은 화끈화끈, 가슴은 답답, 주먹이 불끈~'

화가난 상태를 정확히 묘사해주네요.


마일스는 동생에게 심하게 화를 냅니다.

그러고나서 거울을 보니...



거울 속에는 마일스 자신이 아닌

괴상막측한 괴물 한마리가 서있는 것이 아니겠어요.

뿔이 난 빨간 괴물이에요!


그 괴물은 바로 우리 안에 숨겨져 있는

화라고 해요.

화가날 때마다 나타나는 무시무시한 괴물이죠.



그런데 화는 마일스에게 

화를 풀 수 있는 방법을 잘 알려주네요.


1.때리는 건 안돼! 그건 너 자신뿐 아니라 남들까지도 다치게 하지. 그러면 네 기분이 과연 나아질까?

2.베개를 쳐 보는 건 어때?

3.나에게 얘기해보는 건 어때?


마일스는 마지막 방법,

화가난 이유를 스스로에게 털어놓으면서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됩니다.

바로 화가 점점 줄어드는 것이었죠.


화가 난다고 해서 소리를 지르거나 

다른 사람을 때렸을 때는

오히려 화가 줄어들지 않았어요.

그런데 화가난 이유를 말로 설명하며 곱씹어보니

기분이 나아지고, 속상한 마음도 점점 사그라들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화를 조절하는 유일한 방법'이었던 것이죠.


마일스는 동생과 함께 비행기를 고치며

다시 기분좋은 일요일 오후를 보내게 될거예요.


자신의 감정을 잘 다스리지 못하는 모든 어린이들,

그리고 어른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이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쓴 솔직 담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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