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는 역사 꿈이 되는 직업 - 초등 한국사 진로역사스쿨
박정화 지음, 김은주 그림, 김명선 감수 / 리프레시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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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에서 21세기 직업을 찾다!

4차 산업혁명, 인공지능 시대에 들어서며 흥분과 설렘을 느끼는 동시에 걱정과 두려운 마음이 들 것입니다. 얼마나 어떻게 우리 사회가 변할 것인지 가늠하기 힘들 정도로 급변하고 있으니까요. 지금도 수많은 직업들이 새로 생겨나고, 기존의 직업들이 사라지고 있는데요. 우리 아이들이 미래에 어떤 일을 하며 살아가야할지 어떤 직종이 유망한지 벌써부터 궁금하고, 또 걱정스럽기도 합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아이들이 어떤 꿈과 목표를 갖고 살아가야할지 막막하다면 <살아 있는 역사 꿈이 되는 직업>(박정화 지음, 리프레시)를 함께 읽어보세요! 역사 속 인물들을 통해 21세기 직업을 탐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거예요.

이 책은 5가지 분야별로 나누어 28개의 직업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직업부터 요즘 새롭게 각광받는 직업까지 다양하게 실려있답니다.

쇼핑호스트, 외교관, MD, 건축가, 수의사, 패션 디자이너, 변리사, 소방관, 경호원, 프로파일러 등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직업이죠.

그런데 이런 직업은 들어보셨는지? 네이미스트, 유비쿼터스 도시 기술자, 도시 계획가, 애니메이터, 이모티콘 디자이너, 조향사, 텍스타일 디자이너, 컬러리스트 등등.. 알 것도 같고, 모르는 것도 같은 알쏭달쏭 새로운 직업들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새로운 시대로 접어들면서 이런 직업들이 생소하게 느껴져서는 안되겠죠. 우리 아이들이 2,30대가 될 때에는 이 직업들이 꽤 유망직종이 되어있을 가능성이 높거든요. 단순업무는 로봇이 대체하게 된다면 인간만이 가질 수 있는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면을 살려 일해야할 시기가 올거예요.

이 책은 먼저 우리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역사 속 사건과 인물들을 직업과 연관시키고 있어요.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관심갖고 있는 직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 직업 탐색 작업을 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통합 체험 워크북을 통해 자신의 꿈을 구체화시켜볼 수 있어요.

이 책은 5가지 분야로 나누어 총 28개의 직업에 대해 소개하고 있어요.

1.인문 사회
2.건축 공학 의학
3.문화 예술
4.패션 뷰티
5.법률 공공 서비스

첫번째 인문 사회분야에서는 쇼핑호스트, 외교관, 머천다이저, 네이미스트,파티 플래너에 대해 알아봅니다.

먼저 고조선과 쇼핑호스트는 어떻게 연관되어 설명하는지 한번 따라가 볼까요?
아주 오랜 시절부터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의 물건을 또 다른나라에 비싼 가격으로 판매하여 이익을 얻었었는데요. 현재와 비교해보면 어떤 직업과 비교해볼 수 있을까요? 이 책에서는 쇼핑호스트와 연관지어 소개하고 있어요. 쇼핑호스트는 어떤 일을 하는지부터 어떤 적성이 필요한지 그리고 쇼핑호스트가 되기 위해 준비해야할 일들에 대해 세세히 알려줍니다. 그리고 쇼핑호스트와 비슷하면서 또 다른 일을 하는 직업에 대해 확장시켜 소개해줍니다. 아이들이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어 참 유익하네요~!

두번째 건축 공학 의학분야에서는 건축가, 금속 공학자, 수의자, 도시 계획가, 로봇 공학자, 빅데이터 전문가, 유비쿼터스 도시 기술자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5가지 분야로 나누어 총 28개의 직업에 대해 소개하고 있어요.

1.인문 사회
2.건축 공학 의학
3.문화 예술
4.패션 뷰티
5.법률 공공 서비스

첫번째 인문 사회분야에서는 쇼핑호스트, 외교관, 머천다이저, 네이미스트,파티 플래너에 대해 알아봅니다.

먼저 고조선과 쇼핑호스트는 어떻게 연관되어 설명하는지 한번 따라가 볼까요?
아주 오랜 시절부터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의 물건을 또 다른나라에 비싼 가격으로 판매하여 이익을 얻었었는데요. 현재와 비교해보면 어떤 직업과 비교해볼 수 있을까요? 이 책에서는 쇼핑호스트와 연관지어 소개하고 있어요. 쇼핑호스트는 어떤 일을 하는지부터 어떤 적성이 필요한지 그리고 쇼핑호스트가 되기 위해 준비해야할 일들에 대해 세세히 알려줍니다. 그리고 쇼핑호스트와 비슷하면서 또 다른 일을 하는 직업에 대해 확장시켜 소개해줍니다. 아이들이 다양한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어 참 유익하네요~!

두번째 건축 공학 의학분야에서는 건축가, 금속 공학자, 수의자, 도시 계획가, 로봇 공학자, 빅데이터 전문가, 유비쿼터스 도시 기술자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7살 둘째는 고양이를 무척 좋아해 수의사가 되고 싶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이 책의 ‘수의사’편을 읽어주고, 꿈에 대해 그려보는 시간들 가졌어요.

말, 소, 돼지, 개를 사랑한 부여라는 제목으로 수의사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데요. 부여에서는 목축업이 발달하여 가축을 매우 중요하게 여겼다는 내용이 나와요. 국사 시간에 배운 마가, 우가, 저가, 구가라는 벼슬은 말, 소, 돼지, 개를 뜻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는 대목이죠.

21세기 현재에도 우리는 강아지, 고양이 등 다양한 애완동물들을 키우며 함께 살아가고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아픈 동물들을 치료해주는 수의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아이가 고양이를 보러 가끔 찾는 동물 병원을 찾아 수의사 선생님께 이야기를 들어보았는데요. 수의사가 되려면 가장 중요한 것이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이라고 합니다. 동물을 사람처럼 소중히 여기고 따뜻하게 돌볼 줄 아는 사람이야말로 좋은 수의사가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동물들의 몸을 치료해주는 것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들여다볼 줄 아는 수의사가 되었으면 합니다.

수의사가 되기 위해서는 대학의 수의학과에서 6년 동안 공부한 뒤 국가 시험에서 자격증을 따야하는데요. 초등학생 때부터 생물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을 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세번째 문화 예술 편에서는 캘리그래퍼에 대해 소개하고 있어요.
조선의 대표적인 서화가인 김정희와 한호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오늘날의 직업 캘리그래퍼에 대해 알려주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전교 회장 선거에 나가는 아이들은 캘리그래퍼의 도움을 받아 멋진 공약을 선보이는데요. 캘리그래퍼는 이 세상의 단 하나뿐인 특별한 글자를 통해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매력적인 직업인 것 같아요. 디자인 감각이 풍부하고, 꼼꼼한 아이들에게 잘 맞는 분야라는 생각이 듭니다.

<살아 있는 역사 꿈에 되는 직업>을 읽다보면 역사가 먼 옛날 이야기가 아니라 현재와 쭉 이어져 있는 줄처럼 느껴집니다.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서 직업 세계를 탐험하고, 미래의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어서 무척 즐거웠습니다.^^



(이 포스팅은 리뷰어스 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쓴 솔직 담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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