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마인드, 이메일에 갇힌 세상 - 단톡, 이메일로 일한다는 착각
칼 뉴포트 지음, 김태훈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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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알고 있었지만 딱 집어내지 못했던 문제.

출근하자마자 이메일 답변하고,

업무 톡에서 지시하는 것들을 그때 그때 처리하다보면

정작 내 일에 집중하지 못하고

계속 이 일, 저 일 왔다갔다 하는 경우가 많다.


바로 이런 것이 단톡, 메신저, 이메일에 의한 

'하이브 마인드 활동과잉'이라고 말하면서, 

단톡, 메신저, 이메일처럼 수시로 소통을 이어갈 것이 아니라

여러 간단한 규칙을 설정하고, 

시대에 맞는 더 효율적인 어플, 프로그램 등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업무 효율이 훨씬 좋아진다는 것.


요즘 앱스토어만 들어가봐도 다양한 생산성 앱들이 있는데,

책 읽고 나니 몇몇 앱들이 떠올랐다. 

활용해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집중만 제대로 할 수 있어도

내 일, 내 결과물의 퀄리티는 훨씬 높아질 것.

집중을 해치지 않는 소통 방식, 업무 환경을 만들 수 있는 책이고

몸으로는 느꼈지만 설명하지 못했던 것을 짚어내니 

읽으면서 끄덕끄덕 신기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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