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귀 탐정 vs 카본 박사 - 과학 탐정 119
이하 지음, 윤유리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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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 탐정 VS 카본 박사

작가 이하

출판 주니어김영사


지구온난화의 주범 이산화탄소. 이산화탄소를 줄이고 없애기 위해 이산화탄소가 무엇인지 어떻게 해서 이산화탄소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 이산화탄소로 인해 사라지고 있는 나라들이 있어요.


나무와 보람이가 다니는 초등학교에는 예전부터 진짜 탐정 사무소가 있어요. 선배들은 똘똘한 후배들에게 그 자리를 물려주었었는데


근래에는 학교에 사건이 일어나지 않아 한동안 명맥이 끊겼다가 탄소 발자국씨 때문에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과학 탐정 119 사무소


일급 탐정으로 임명되죠. 나무와 보람이는 탄소 발자국씨를 잡을 수 있을까요


나무는 가까운 거리 자동차 타고 이동하는걸 좋아하고, 반찬으로 햄을 좋아해요. 욕조에 물을 넘치도록 받아 첨벙첨벙


물장구를 치기도 하구요.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 이런 나무의 모습들이 이산화탄소를 계속 불러내내요.


나무와 보람이가 만든 블로그에 세계 곳곳의 친구들이 메일을 보내어 그곳의 상황들을 얘기해줘요. 더이상 이산화탄소가


활개치게 놔둘 수가 없어요.


환경, 이산화탄소에 대한 이야기를 방귀 탐정 VS 카본 박사 책속에서 나무, 보람이를 통해 재밌는 이야기로 풀어나가며


관심 갖게 해줘요. 책속 주인공들이 스스로 이산화탄소, 탄소 발자국씨를 찾아내 환경 파괴범을 벌주는 모습까지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줘서 아이들이 읽고 더 공감할 수 있는 것 같아요.


교과서 속 과학 지식을 배우고 추리력을 키우는 통합 과학 동화 방귀 탐정 VS 카본 박사


아이들이 환경을 위해 이산화탄소를 덜 만나기 위해서는 어떻게 생활해야하는지 깨닫고 노력할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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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의 땅 아이들 한울림 지구별 그림책
브라네 모제티치 글, 마야 카스텔리츠 그림, 안민희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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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의 땅 아이들

작가 부라네 모제티치

출판 한울림어린이


전쟁의 한가운데 있는 아이들. 전쟁속에 있지만 그래도 아이들은 아이들이예요.


무기의 땅 아이들 책 속 아이들은 전쟁중이지만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밤이 되어 잠든 아이들의 꿈 속으로 무언가가 찾아오기 시작했죠. 어두칙칙한 전쟁속 아이들에게 온갖 천연색색들의


낯선 광경이 힘들게 느껴졌나봐요. 무기의 땅 아이들을 평화의 땅으로 부르는 손짓에 견디기가 힘들었데요.


아이들은 희망의 땅, 평화의 땅에서 자라야하죠. 아이들 스스로 찾아나서요.


무기의 땅 아이들을 부르는 그 무언가를 찾아 나서죠. 무기의 땅 아이들은 초록의 땅을 찾아가며 스스로 무기의 땅에서의


모습을을 하나 둘씩 떨쳐버려요.


꿈속에서 본 아이들과 싸우기 위해 초록의 땅으로 왔지만 무기의 땅 아이들은 어느 새 초록의 땅 아이들이 되어 버렸어요.


더이상 아이들이 전쟁의 고통속에서 힘들지 않을거예요.


희망만을 생각하며 자라날 수 있겠지요.


흑백에서 점점 색채를 입혀가며 밝아지는 아이들의 모습에서 그래도 희망은 어느 곳에서든 싹틀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떤 아이들이든 우리 아이들은 행복할 권리가 있고 보호받아야할 권리가 있으니까 더이상의 전쟁으로 인한 아픔은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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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을 배우고 싶은 꼬마 이다 - 안데르센상 수상 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대표 유년 동화 동화는 내 친구 85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지음, 비에른 베리 그림, 햇살과나무꾼 옮김 / 논장 / 201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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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을 배우고 싶은 꼬마 이다

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출판 논장


안데르센상 수상 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대표 유년 동화


스웨덴 남쪽 스몰란드 지방의 뢴네베리아라는 마을에 살고 있는 에밀과 이다 이야기예요. 남매는 카트홀트 농장에 살고 있어요.


항상 말썽을 피우는 장난꾸러기 오빠 에밀. 에밀은 항상 말썽을 피워요. 그래서 말썽을 피울 때마다 목공실에 갇혀요.


목공실에 갇히면 어떨것 같아요? 답답하고 나가고 싶을 것 같겠죠? 하지만 에밀은 목공실에 갇혀도 즐거워요.


목공실에서 나무 인형을 만들거든요.


에밀이 목공실에 갇히는게 부러운 이다. 벌받는게 부럽다니 이해가 안갈 수도 있겠죠? 이다도 목공실에서 나무 인형을 만들고


싶은가봐요. 하지만 얌전한 이다는 말썽꾸러기가 아니예요. 말썽을 어떻게 피우는지도 몰라요.


오빠 에밀에게 말썽 피우는 방법을 물어보지만 에밀은 그저 저절로 말썽을 피우는거지 말썽을 피워야지 하고 피우는건


아니라네요. 이다는 너무 어려워요. 말썽을 피우고 싶은데 피우지 못하는 이다의 심정을 누가 이해해 줄까요?


너무 귀여운 이다예요.


오빠의 닭이 닭장에 알을 낳지 않고 몰래 숨어 알을 낳아서 그 비밀의 장소를 찾아나선 에밀과 이다.


몰래 숨어 닭을 뒤쫓다가 그 장소를 발견하죠. 열아홉개나 숨어있던 달걀. 달걀이 상했을것 같은데 어떤 달걀이 상했고 안상했는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깨볼 수 밖에 방법이 없겠어요. 열아홉개 달걀을 모두 깨본 이다는 기뻣어요.


이제 이다도 말썽을 피웠거든요. 하지만 그 장면을 본 아빠는 당연히 에밀의 짓인줄 알았네요. 에밀은 자연스럽게 벌받으러


목공실에 들어가요. 어쩜 좋죠. 이다는 벌받을 기회를 놓쳤어요.


저녁 식사시간 달걀을 깬 범인은 이다 본인이라고 얘기하고 아빠는 에밀에게 오해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시죠.


사랑스러운 가족의 이야기예요. 작가의 다른 작품들도 찾아 읽어보고 싶게 만드는 따뜻함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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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의 거덜 난 용돈 큰곰자리 25
게리 폴슨 지음, 정영수 옮김, 김영진 그림 / 책읽는곰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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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의 거덜난 용돈

작가 게리 폴슨

출판 책읽는곰


열네살 소년의 거창한 사업 이야기. 케빈은 전쟁사를 즐겨읽고 이제는 경제 도서를 파고 들지요.


케빈의 거짓말로 인해 용돈줄이 끊겨 직접 사업을 구상하고 추진력있게 밀고 나가는 모습을 보니 나의 열네살 시절은 어땠었나


떠올려 보게 되더라구요. 케빈과 같은 생각은 정말 눈꼽만큼도 해보지 않았던 시절이었네요.


전쟁, 경제, 사업 이런 단어만 보면 케빈은 나이만 열네살이지 정신연령은 매우 높은 것 같지요? 하지만 케빈은 열네살이 맞아요


케빈은 여러가지 아르바이트를 해왔지만 거짓말로 인해 이 아르바이트들이 끊기고 말았죠. 옆집 네살 꼬마 마키를 돌보는 일도


마키의 부모님이 파산을 하게 되어 받을 수 없게 되었는데도 마키를 돌보는 일은 무보수로 계속 진행하지요.


그리고 또 중요한 인물. 티나예요. 케빈이 짝사랑하는 여자친구죠. 티나에게 댄스파티에 같이 가자고 할 기회만 노리고 있어요.


사업가로 성공하고 유명세를 얻게 되면 티나가 자신에게 관심 갖어 줄거라고 생각하죠.


케빈의 조력자 존폴과 그의 여자친구 샘. 샘을 직원으로 고용하고 존폴과 샘에게 수당을 주며 함께 일하게 되는데요.


존폴과 샘이 연인관계라는 점이 케빈을 당황하게 만들죠. 케빈은 자신보다 못하다고 생각했던 여자에겐 관심이 없을 것 같던


존폴이 자신보다 더 빨리 여자친구를 사귄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기가 당혹스러웠죠.


여러가지 일을 벌이며 케빈은 성장해 갑니다. 각 장의 제목을 보면 이게 청소년 도서인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이건


성공한 사람의 자서전 같은 느낌이예요. 케빈은 열네살 그 자체로 성공한 인생을 살고 있는 것 같아요.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이 케빈에게 딱 맞는 말이더라구요.


유쾌하고 놀랍고 술술 읽혀지는 이런 재미나 이야기에 푹 빠지게 되네요.


아이들이 읽고 케빈처럼 노력하는 모습을 닮아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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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아 보렴! 한울림 장애공감 그림책
빅토리아 페레스 에스크리바 글, 클라우디아 라누치 그림, 조수진 옮김 / 한울림스페셜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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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감아 보렴!

작가 빅토리아 페레스 에스크리바

출판 한울림스페셜


프랑스 엥코륍티블상 수상도서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 iBby 특수장애 아동문학 부문 수상도서


세상을 바라보는 방법이 여러가지라는 걸 알려주는 예쁜 책을 보았습니다. 모든걸 볼 수 있는 시력을 가진 사람이라도


사람의 마음 속까지는 들여다 보지 못할 거예요. 모든 걸 알고 있는 사람이라도 사람의 마음속까지는 다 알 수 없을거구요.


같은 곳을 바라보고도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감정을 느끼고 감동을 받는 시점도 다 다를거고 깊이도 다를테죠.


같은 곳이라도 내 감정이 어떠냐에 따라서도 느낌도 시시때때로 변하기도 해요.


표면만 보이고 느껴지는 나와 시각장애를 가진 형이 느끼는 방법은 너무나도 다르네요.


보이는 대로 형에게 설명해 주었는데 형은 자꾸 나와 다르게 말해요. 나와 다른 형이라 나도 당황스러울거예요.


나는 나대로 형은 형대로 보는 방법이 다르지만 모두 정답이예요. 땅에서 뻗어나와 노래하는 무지 큰 막대기가 무엇일까요?


울집 아이는 바로 '나무'라고 대답하네요. 형의 대답들을 문제로 내봤더니 아빠는 떠오르는게 없나봐요.


우리는 그 어떠한 것도 자기만의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어요.


우리도 한번 눈을 감아 보면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겠죠. 왜 나랑 다르게 표현하는지도 이해할 수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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