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궤 - 조선 왕실 문화의 위대한 기록 고전맛집 5
김종렬 지음, 권아라 그림 / 사계절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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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궤, 조선 왕실 문화의 위대한 기록

작가 김종렬

출판 사계절


의궤가 무얼까 보니 조선왕조 때 나라와 왕실에 행사에 대해 기록해 놓은 것으로 의식과 궤범을 하나로 더한 말이라고 해요.


이 어마어마한 기록이 외세의 침략에 의해 약탈당하기도 하고 불에 타 사라지기도 했다는 것이 굉장히 통탄할 일이지만


남아 있는 기록만으로도 그 의식들의 흐름을 알 수 있다니 굉장한 의미가 담긴 기록이겠죠.


요즘 같은 세상에는 사진이나 영상으로 기록을 남기잖아요. 이번 평창 올림픽 개 폐회식을 보며 저런 큰 행사를 그림으로


남긴다는 것이 가능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도저히 불가능하고 그 화려함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할 것 같은 생각이 들었죠.


불빛들이나 움직임들이 어마어마했으니까요.


조선왕조때의 행사들은 그리 빠른 움직임은 없었겠지만 그래도 사진처럼 한장면을 찰칵 찍어놓고 그려 놓을 수 없었으니


도화서 화원들은 행사 기록을 할 때 얼마나 빠르게 작업을 했을지가 상상이 가기도 하구요.


왕을 위한 의궤와 보관용 의궤도 따로이 만들어졌다고 해요. 와을 위한 의궤가 더 고급스럽고 더 노력을 많이 기울인고


정성을 들인것이 한눈에 봐도 차이가 느껴져요.


이 귀중한 자료들이 프랑스의 별관에 아무렇게나 방치되어 있었다는게 놀라움을 금치 못하겠어요. 자료의 중요성도 모르던


프랑스였는데 그것을 박병선 박사 덕분에 발견하게 되었는데 되찾아오는데 소극적이었던 정부의 태도는 한숨이 나올뿐이예요.


어쨌든 완전히 우리의 것으로 돌아온 것은 아니지만 다시 돌아온 의궤 그 가치도 가치지만 우리의 역사를 알 수 있게 해주어


소중한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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