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렙이 알렙에게 환상책방 9
최영희 지음, PJ.KIM 그림 / 해와나무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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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렙이 알렙에게

작가 최영희

출판 해와나무


지구의 종말. 먼 미래의 이야기일까지 그것이 정말 올지 미래의 후손들이 어떻게 지내게 될지 걱정이 되기도 하고 미래의 모습이


매우 궁금하기도 해요.


제목이 좀 특이하죠 알렙이 알렙에게. 내가 나에게라는 뜻으로 들리기도 하거든요.


먼 미래 지구는 멸망하고 남아있는 400명이 새로운 곳으로 이주하게 되죠. 그 와중에 이편 저편이 갈리게 되었다는군요.


주인공 알렙이 속한 마마돔은 모든게 비밀이 없어요 항상 마마에게 감시를 당하고 무슨일이 진행되고 있는지 마마만이 알 뿐


그 누구도 마마를 거부할 수 없게 진행되곤하죠. 사람의 생사 조차도요.


항상 감시 받아왔지만 그 와중에도 마마돔과 룩스돔에는 쌍둥이었던 알렙 두명이 한명씩 갈라지게 되었고 그들이 나중에


만나 다시 하나가 되기를 바라는 옛 사람들의 마음이 담겨있었나봐요.


룩스돔에서 숨쉬는 법과 살아가는 법을 익히고 다시 마마돔의 사람들에게로 돌아가는 알렙과 피트. 과연 마마돔 사람들은


알렙과 피트의 이야기를 믿어줄지 마마의 벽을 무너뜨릴 수 있을지 궁금해 져요. 그 다음의 이야기도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어느 곳이든 그곳만의 특징이 있고 그곳을 파괴할 수는 없다는 것을 생각하게 되네요. 원주민들이 우선이 되어야 한다는 점,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는 말도 생각나구요. 지구가 이 책에 나오는 것처럼 그럼 종말을 맞지 말고 계속 아름다운


곳이길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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