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와 함께 도란도란 음악 여행 - 알수록 더 잘 들리는 음악 이야기 토토 생각날개 34
최은규 지음, 김언경 그림 / 토토북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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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와 함께 도란도란 음악 여행

작가 최은규

출판 토토북


음악을 들으면 어떤 느낌이 들까요? 클래식을 들으면 마음이 차분해 지는 것 같고 댄스 음악을 들으면 신이나고 발라드를


들으면 슬픈 느낌이 들기도 하지요. 요즘은 정말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있는 것 같아요.


사람을 위한 음악도 동물들을 위한 음악도 만들어진다고 하더라구요. 음악의 세계는 정말 무궁무진하고 다양한 것 같아요.


지금까지 많은 악기들이 있는 것은 알았지만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의 종류도 정말 많고 특히 피아노는 여러 범주에 속한요.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한 조카 은서, 은서는 피아노를 배우고 싶기는 한데 이게 마음대로 쳐지지도 않고 어렵게 여겨지니


힘이 든가봐요. 피아노라는 악기가 체력소모가 많은 악기라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요. 그래서 남자 피아니스트들이 많은


편이라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구요.


저도 피아노를 배우긴 했지만 요즘 종종 피아노를 치려고 하면 30분에서 1시간 정도 치기가 체력적으로 힘들기는 해요.


은서는 바이올린을 하는 이모가 있어요. 이모에게 듣는 음악 이야기는 은서를 즐겁게 하고 음악에 관심갖게 하고 더 알고 싶어


하게끔 하는 좋은 이모네요. 관심분야의 전공자가 이모라 더 자세하게 알 수 있는 기회가 많으니까요.


오케스트라 단원인 이모의 공연을 보기도 하고 뮤지컬과 발레 공연 모두 음악과 뗄레야 뗄 수 없는 분야이죠. 각각의 차이는


분명 있지요. 비슷하면서도 조금씩은 다른 장르니까요. 어떤 것이든 음악은 많은 것을 표현하기에 큰 도움을 주는 영향력이


큰 존재임은 분명하네요.


피아노를 1년 반정도 배우다 만 우리 아이가 다시 피아노를 배워볼까 생각하게 하는 책이었고 음악회 공연에도 관심을 갖고


한번 가보고 싶다고 하니 좋은 공연을 골라 다녀와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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