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를 위한 그릿 - 재능을 뛰어넘는 열정적 끈기의 힘
전지은 지음, 이갑규 그림, 노규식 감수 / 비즈니스북스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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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그릿

작가 전지은

출판 비즈니스북스


그릿. 열정, 끈기를 뜻하는 말이라고 생각하게 되었어요.


그렇지 않아도 꿈이 없는 아이를 가진 엄마로서 아이의 앞날이 걱정이 되기도 하고 이 아이가 잘하는 무엇을 어떻게 찾아


주어야 할지 걱정이 태산이었죠. 조카들이나 친구 아이들을 봐도 아이들은 제각각 개성이 다 달라요.


어려서부터 꿈이 확고했던 조카는 수의사가 되겠다는 꿈을 쭉 이어나가고 있어요. 동물을 워낙 좋아하는 아이거든요. 이 아이는


수의사가 되지 못한다면 동물 조련사가 되어도 좋겠다고 생각하는 아이죠. 어느 날 저는 조카에게 물었어요. 조카가 동물을


사랑하고 좋아하는 마음으로만 수의사가 되고 싶은거라면 피치못할 경우 안락사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 놓이게 될텐데


그것을 견뎌 낼 수 있을지 걱정스러웠거든요. 제가 걱정했던것은 꼰대기질이 있는 어른의 기우였을 뿐이었더라구요. 조카는


이미 마음의 준비가 다 되어 있는 아이였더라구요. 그런 꿈이 확고한 아이를 보면 저는 부러웠어요. 이런 아이뿐만 아니라


매일매일 꿈이 바뀌는 아이도 부러웠어요. 하고 싶은 무언가가 있다는 점이 좋아보였던 거죠. 우리 아이는 무엇이 될지


무엇이 하고 싶은지에 대해 가끔 고민만 할뿐 뭔가 확고한게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예요.


우선 제가 이 책을 먼저 읽었다는게 정말 다행스럽고 또 제 아이뿐만 아니라 조카들에게도 읽히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어린이를 위한 그릿 이 책에는 선재와 윤재 두 아이가 나와요. 선재는 과학에 재능이 있고 좋아하지만 어렵다고 생각히 들면


더 나아가려 하지 않는 한편, 윤재는 자신이 되고 싶은 아이돌을 위해 열심히 열심히 노력해서 한계단 한계단 밟아 나가는


아이였어요. 재능이 있지만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는 것과 재능은 없지만 자신의 의지로 이루어 나가는 꿈 어떤게 더 중요한지는


모두가 다 아는 사실일거예요.


우리 아이에게 특별한 재능이 없다면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다 시도해보자고 하고 싶어졌어요. 그러다 보면 재밌다고 생각하는


무엇인가가 생기겠죠. 못해도 다시 도전하고 싶은 것도 생길거구요.


특별히 잘하는 것이 없어 공부라도 잘하라고 했던 저를 반성하게 하는 책이었어요. 아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하고 싶은게 무엇인지 알아낼 수 있게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된 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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