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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구하는 발명책 - 기발한 아이디어로 희망을 주는 착한 발명품 이야기 ㅣ 봄나무 밝은눈 3
유다정 지음, 김소희 그림 / 봄나무 / 2017년 11월
평점 :

지구를 구하는 발명책
작가 유다정
출판 봄나무
잘사는 나라의 사람들은 점점 더 편리한 생활과 윤택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그렇지 못한 나라의
사람들은 그에 비해 어떻게 사람이 저렇게 까지 생활해야할까 하는 너무나 비교가 되는 삶을 살고 있어요.
잘사는 나라의 사람이 누리는 편리함으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을 파괴해 괴롭힘을 당하는 것은 모두 못살고
형편이 어려운 사람들이 고스란히 그 영향을 받아 점점 더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해요.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기부도 하고 노력하고 있는데 이 책에서는 지구를 구하는 발명품들에
대해 알 수 있어요. 어떻게 보면 그닥 큰 금액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그 금액도 가난한 나라의 사람들에게는
사치라고 한다니 많은 수익을 내는 세계적 기업들이 나서서 많은 기부를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전쟁이 남긴 상처인 지뢰를 찾아 없애기 위해 마수드 하시니는 마인카폰과 마인카폰 드론을 발명했어요.
셀 수 없이 많은 지뢰로부터 이런 발명품들이 큰 도움이 되겠지요. 우리 나라에 묻혀져있는 지뢰들도 하루
빨리 찾아내어 안전한 곳이 되었으면 좋겠구요.
요즘은 정수기 없는 집이 거의 없을 거예요. 우리집은 생수를 사먹거나 수돗물을 끓여먹지만 깨끗하지 못한
물을 마시면 병에 걸려 죽기 까지 해요. 깨끗한 물을 만들 수 있는 라이프 스트로, 행복 대야, 와카워터 타워
등이 있다고 해요. 그 중에서도 행복 대야는 우리 나라에서 만들었다고 하네요. 아직까지 상용화가 되지는
않았다고 하니 얼른 깨끗한 물이 필요한 많은 이들이 사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위기에 빠진 지구를 위한 착하고 아름다운 발명품들을 보며 지구를 아끼고 보존하겠다는 마음을 먹어주었으면
좋겠어요. 이기적인 마음은 버리고 함께하는 마음으로 함께 즐기고 후세를 위해서도 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길 바랄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