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네임 K 456 Book 클럽
강경수 지음 / 시공주니어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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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네임 K

작가 강경수

출판 시공주니어


코드네임 X 에 이어지는 이야기 코드네임 K!


엄마의 젊었을적 시절로 간 강파랑의 이야기가 굉장히 흥미진진해요. 젊은 시절의 엄마와 함께 악의 무리로부터 지구를 구하는


코드네임 X 강파랑의 활약이 대단하거든요.


원해서 간것도 아니고 원해서 훈련을 받은 것도 아니지만 젊은 시절 엄마 바이올렛과 함께 이번에는 정체불명의 괴한


불타는 남자를 쫓아요. MSG 첩보국 멤버인 시리우스 K 가 배신을 해서 스타스키 박사님을 납치해가요.


불타는 남자는 스타스키 박사에게 핵폭탄 제조를 명령하죠.


그런데 시리우스 K는 어떤 인물일까요. 강파랑은 시리우스 K 가 본인의 아빠가 아닐까 생각하죠.


중간중간에 코드네임 X 와 이어지는 내용이 담겨 있는 4컷 극장도 정말 재밌어요. 전편에서 바이올렛과 에어로빅 대결을


벌였던 강사는 패배의 충격으로 살이 엄청 쪄있더라구요.


이번에 바이올렛대원은 커트 러브와 기타 대결을 펼쳐요. 강력한 커트 러브의 공격에 바이올렛의 기타와 강파랑의 랩으로


반격해 물리치고 열쇠조각을 획득하기도 해요.


그 다음 만난 돌덩어리 괴물 더락을 상대하기가 만만치 않네요. 순간 다시 현실로 돌아간 강파랑. 온몸의 뼈가 부서져


병원생활도 하고 퇴원해서 친구들도 만나고 진짜 현실의 엄마를 만나기도 했어요.


MSG 첩보국 대원으로 있었던 것이 꿈이었나보다 생각했는데 다시 돌아가고 싶냐는 엄마의 질문이 있었죠. 엄마는 알고


계셨네요. 젊은 시절 만났던 엄마의 아들 강파랑을요.


다시 돌아가서 바이올렛 대원을 돕기도 하고 아빠일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했던 시리우스 K가 삼촌이라는 사실도 알게되죠.


이제 모든 임무를 완수했다고 생각했던 강파랑. 하지만 새로운 MSG 첩보국이 준비되어 있네요.


다음 코드네임 시리즈에서는 어떤 기발한 이야기가 담겨있을까요


점점 실력이 늘고 있는 강파랑이라 더 멋진 모습을 보여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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