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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드네임 X ㅣ 456 Book 클럽
강경수 지음 / 시공주니어 / 2017년 7월
평점 : 
코드네임 X
작가 강경수
출판 시공주니어
11살 강파랑. 우리 아이도 11살이라 그랬을까요 단숨에 재밌어서 손에서 책을 내려놓지 않고 보더라구요.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는 강파랑은 스케이트보드를 무척 좋아하는 아이로 언제 어느때나 스케이트보드와 함께예요.
집에서도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휘젓고 다니죠. 그러다 콰당당탕 책장을 넘어뜨리고 일급비밀 노트를 발견하게 되지요.
우주 미녀 바이올렛이 쓴 일급 비밀 노트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있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겠지요. 일급 비밀을 하나하나
읽던 노중 강파랑은 책속으로 빨려들어가게 되고 일급 비밀 노트 속 내용의 시대로 가게되죠.
그곳에서 강파랑의 엄마 바이올렛을 만나게되는데요. 바이올렛은 강파랑이 미래의 아들이라는 사실은 꿈에도 생각지
못할거예요.
좀비 떼에게 쫓기다 바이올렛 요원과 탈출하게 되고 세계 첩보국 MSG로 가게 되요. 여기서 MSG는 Ministry of Spy
Group 의 약자예요.
세계 첩보국 MSG에 협박 편지가 보내져왔어요. 이 협박 편지를 보낸 인물이 누군지 어떤 의도를 가지고 보냈는지
무슨 꿍꿍이가 있는지는 요원들이 밝혀내야겠지요.
협박범 용의자는 다섯명이나 되요. 찰리 똑딱 회장, 잭 실버, 김불끈 코치와 송사라 강사, 김슐랭 셰프 이중 누가 범인 일까
바이올렛 요원과 파랑 요원이 찾아나서게 되요.
신입 요원인 강파랑 요원을 시샘하는 다른 요원들도 많네요. 파랑 요원은 임무를 잘 완수 할 수 있겠지요.
과거의 엄마와 함께 임무를 수행하며 현재의 엄마가 너무 그리운 강파랑은 얼른 현재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요.
점점 더 엄마의 소중함이 마구마구 느껴지거든요.
용의자들을 찾아가고 하나씩 풀어가며 파랑요원은 배지를 하나씩 받게되지요. 그리고 중간중간 나오는 시리우스 K는
누구일지 너무나 궁금하구요.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아요. 다음이야기가 이어질것 같은데요 진짜 이야기는 시리우스 K의
등장과 함께 인가봐요. 코드네임 X 다음편의 이야기도 기다려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