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갓! 어쩌다 사춘기 4 - 유산상속대작전 오 마이 갓! 어쩌다 사춘기 4
강지혜 지음, 조승연 그림 / 상상의집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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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갓! 어쩌다 사춘기 4 유산상속대작전

작가 강지혜

출판 상상의집


오 마이 갓! 어쩌다 사춘기 네번째 이야기는 유산상속대작전이네요.


아직 꿈이 없는 주인공 하로. 하로는 꿈은 없지만 꿈꾸기 위해 꿈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이라고 생각해요.


우리 집 아이도 아직 이렇다할 꿈이 없어서 더 공감이 가는 부분이 있었어요. 꿈을 이루기에 앞서 꿈을 찾는게 우선이겠죠.


그 꿈을 찾아가는 과정은 다 다를거지만 모두 꿈꾸고 이루게 되면 좋겠어요.


꾸고 또 꾸어도 아이들이 꿈꾸는 것은 넘침이 없는 것 같아요. 오히려 이것저것 많은 꿈을 꾸는것이 꿈을 이루어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 같구요. 하로도 꿈을 꾸기 위해 성실한 생활을 하고 있죠.


오 마이 갓! 어쩌다 사춘기에는 현실속 상황들이 많이 담겨있어요. 주거문제나 유행에 관한 이야기 학교에서 소소히


일어나는 아이들간의 문제들 읽다보면 충분히 전해들어봤던 이야기가 현실감이 느껴져요.


외할아버지 집에서 발견한 조상님이 쓴 일기가 어떤 감정을 받게 될지 흥미진진했구요. TV를 보면서 우리집엔 뭐 감정받을


만한게 없나 얘기 나누곤 했거든요. 그럴만한게 발견된다면 감정받으러 TV에 출연하고 싶을 것 같아요.


비록 감정가는 기대치에 훨씬 못미쳤지만 잠깐이라도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하로와 하리는 기대감에 부풀고 큰 금액의


감정가를 받게된다면 이루어질 소소한 꿈에 행복해하는 시간을 보냈었죠.


하로의 친구 김구는 부모님의 이혼으로 엄마와 생활하고 있는데 가끔 만나는 아빠는 김구에게 물질적인 보상을 많이 하려


하시죠. 그래서 유행하는 바퀴달린 신발이나 가방, 풍족한 용돈 등 친구들이 부러워할만한 것들이 많지만 김구는 그런것 보다


아빠와 함께 하는 시간을 더 가지길 원해요.


얼마전 이사한 노유식은 집 공개를 원치 않아하죠. 그러다가 금수저는 누구냐는 리스트가 아이들 사이에 공개되고 유식이가


임대아파트에 산다는 사실이 공개되요. 활발하고 인기많은 유식이지만 이런식의 공개는 폭력일거예요.


하로의 부모님은 어떤 경제적 도움도 받지 않고 지금까지 두분이서 살림을 꾸려오셨어요. 자꾸 오르는 전세값에 전보다


작은 집으로 이사했지만 누구에게도 손벌리지 않고 하로와 하리를 키우며 살아가시죠. 방이 작아져 우울했던 하로는


엄마 아빠의 이야기를 듣고 반성하기도 하고 부모님이 자랑스럽기도 했죠.


오 마이 갓! 어쩌다 사춘기 이야기가 우리 아이와 같은 나이의 이야기라 그런지 맞아 맞아 하며 고개를 끄덕이며 읽게 되요.


아이도 학교에서 엄마아빠와의 대화에서 함께 했던 이야기들이 담겨있어 공감하며 읽더라구요.


책을 다 읽고 나면 오 마이 갓! 어쩌다 가족 일기를 작성할 수 있어요. 단 아이와 부모가 번갈아가며 써야해요.


그리고 작성한 답을 가지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요.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아끼는 시간을 만들 수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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