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 길 물속보다 더 깊은 마음속을 속속들이 파헤치는 심리교실
작가 강현식
출판 길벗어린이
심리학자 아빠와 떠나는 속 시원한 심리학 여행
심리학이라고 하면 왠지 어렵고 복잡할 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기는 힘이 들어요
남자가 여자를 이해하기 어렵고 여자 또한 남자의 심리를 알기 어려우요. 남자 여자가 다르고 사람마다 다 생각이 달라요
이들의 심리도 모두 제각각이겠죠? 하지만 공통점은 있을거예요.
이 책은 '어린이가 알아야 할 심리학에 대한 모든 것을 담은 책!'이라고 합니다
심리학자 아빠와 선호, 선율 그리고 선율의 친구 승주가 함께 하는 하루를 통해서 우리는 심리학에 가깝게 다가갈 수 있어요.
우리 생활속에서 배우는 심리학, 심리학자인 아빠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상황에 맞게 쉽게 설명을 해주네요.
아이들이 이해하기가 너무 쉬워 더 재밌게 읽는 것 같아요.
단 하루 동안에도 우리는 많은 곳들을 지나치고 많은 사람을 만나고 많은 상황을 겪게 되네요.
그 많은 것들에 담긴 심리학이라는 학문의 영역이 대단히 광범위하다는 생각을 해봤어요. 심리학도 더 깊이 들어가면
세세하게 나눌수도 있구요. 심리학이라는 것이 상담으로 사람의 마음을 치유할 수도 있고 범죄 심리학이라던가 기업체에서도
심리학을 통해 인재를 뽑기도 한다고 해요.
아빠와 아이들은 오늘 하루에 사람 여행이란 타이틀을 달아줬어요. 사람의 마음을 헤아릴줄 알면 서로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고 우리가 살아가며 더 잘 어우러지며 생활할 수 있을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