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11 - 별로 친하지 않은 친구인 적 이야기 도크 다이어리 11
레이첼 르네 러셀 지음, 김은영 옮김 / 미래주니어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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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키의 도크 다이어리 11

작가 레이첼 르네 러셀

출판 미래주니어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가 벌써 열한번째 이야기래요.


중학교에 다니는 니키가 이번에 교환학생 프로그램으로 일주일 동안 노스 햄튼 힐스 인터내셔널 아카데미에 다니게 되었어요.


교복도 너무 예쁘고 학교도 멋진 정말 가보고 싶은 학교지만 그 곳에는 니키의 친적, 친구이지만 적인 매킨지가 전학간


학교라서 니키는 혼란에 휩싸였어요.


매킨지는 니키를 괴롭히던 친구로 니키에게 억울한 누명을 많이 씌워준 아이죠. 현실에서 이런 친구가 있다면 어휴 상상만으로도


심히 걱정스럽네요. 그런 곳으로 교환학생 일주일은 너무나 가고 싶지 않겠죠. 더군다나 친한 친구들 한명도 같은 곳으로


가지 않고 혼자만 가게 되었으니 말예요.


하지만 니키에게도 노스 햄튼에 가야할 이유가 생겼어요. 이번에 프랑스어 수업 리포트를 아주 잘 작성해서 A+ 점수도 받고


우수학생으로 선발되어 여름방학동안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 견학도 할 수 있게 된거였어요. 담당 선생님이 노스 햄튼에


계셔서 가서 직접 만나보기도 하고 듀퐁 선생님은 니키를 추천해 주시기로 하셨죠.


너무나 가고 싶지 않은 곳이지만 이런 기회를 잡기 위해 기꺼이 노스 햄튼에 가게 되죠.


노스 햄튼의 예쁜 교복도 입고 처음 간날 티파니라는 친구를 만나고 함께 생활하지만 티파니는 니키와는 잘 맞지 않는


친구였어요. 니키는 과학동호회 아이들과 친해지고 과학 동호회 유지를 위해 아이디어도 함께 하며 일주일간의 생활을


마무리하죠. 물론 그곳에서 매킨지도 만나게 되구요.


잠깐이었지만 티파니로 인해서 둘이 한마음이 되기도 했죠.


그리고 무엇보다 기쁜 일은 여름방학에 프랑스도 가게되었어요. 다시 돌아온 학교에서 친한 친구들 만나고 즐거워하는 와중에


매킨지를 다시 만나게 되고 청소년 TV 뉴스에서 취재나온덕분에 매킨지는 스스로 자신이 니키에게 뒤집어 씌우려 했던


행동이 본인이 한것이라는 것을 밝히게 되요. 매킨지는 유명인사가 되고 니키의 학교로 다시 전학왔어요.


앞으로도 매킨지와의 에피소드들이 이어지겠죠.


어려운 일, 불편한 일, 피하고 싶은 일들을 스스로 헤쳐나가는 모습이 인상적인 니키의 도크 다이어리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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