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역사 속 보물 이야기 이야기 역사왕 10
설흔 지음, 김선배 그림 / 스콜라(위즈덤하우스)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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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사라지고 없는 역사 속 보물이야기

작가 설흔

출판 스콜라


스콜라 이야기 역사왕 10번째 이야기 역사 속 보물이야기


스스로 울리는 북과 피리, 걱정을 사라지게 하는 피리, 그림자보다 빠른 말, 황금을 버린 형제, 늙지 않는 신기한 책 장수 이야기


모두 다섯편의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지금은 찾아볼 수 없고 진짜 그 보물들이 있었는지 확인할 수는 없지만 우리는


남겨진 자료로 그 이야기들을 알 수 있지요.


정말 그 보물들이 아직까지 남아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각 이야기들 마지막에 역사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질문들을 던져주어서 함께 이야기 나눠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도 있어요.


아니면 더 궁금한 친구들은 도서관이나 인터넷을 통해 자료를 찾아본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공부가 될 수 있을거예요.


재밌는 역사 속 보물 이야기를 읽고 마지막 부분에 OX 퀴즈가 들어있어 한번더 짚고 지나갈 수 있어서 아이랑 함께 재밌게


풀어보기도 했지요.


다섯가지 이야기가 모두 재밌었지만 그중에서도 늙지 않는 신기한 책 장수 이야기가 가슴에 남아요. 세상에 책이 없었다면


뛰어다니지 않았을 책 장수 조신선, 책이라는 소중한 보물은 어떤 어려움에서도 지켜내야할 중요한 것이라는 것을


또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이야기였어요.


조신선처럼 많은 책을 가지고 뛰어다닐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아무리 많은 책이라도 가볍게 들 수 있다면


우리 아이들의 책가방 무게가 어깨를 짓누르지 않을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거든요.


아이들이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는 역사 책을 읽으며 관심갖게 되고 재밌어 하고 궁금해 하니까 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은


마음도 생기고 다른 이야기들도 알아보고 싶어하니 정말 신통방통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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