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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인 에어 ㅣ 위대한 클래식
샬럿 브론테 지음, 이선미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16년 11월
평점 :

제인 에어
작가 샬롯 브론테
출판 크레용하우스
꼭 읽어야할 명작은 참 많아요. 처음 접하는 명작이 너무 어려우면 읽기 힘들고 그다음 책읽기에 부담을 느낄 수 있지요.
크레용하우스 위대한 클래식으로 만난 아이들이 꼭 읽어야할 고전은 처음 접하기에 부담스럽지 않고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어요.
불우한 어린시절을 보내는 제인 에어. 일찍 부모님을 여의고 외삼촌 손에 자라지만 제인 에어를 정성스레 보살펴 주시던
외삼촌 마저도 일찍 세상을 떠나버리죠. 외삼촌은 외숙모에게 유언으로 조카인 제인 에어를 잘 보살펴 주라고 했지요.
외숙모 리드 부인은 제인 에어까지 보듬기엔 그릇이 작은 사람이었던 듯 싶어요.
아니면 리드 부인의 세 아이를 돌보기에도 벅찼던 사람이었겠죠.
제인 에어는 언제나 찬밥 취급 당했죠. 사촌들마저도 제인 에어를 무시했구요.
결국 리드 부인은 제인 에어를 엄격한 규율이 적용되는 기숙 학교에 보내버리죠. 불쌍한 제인 에어는 세상에 혼자인듯
느껴졌을 거예요. 그래도 기숙 학교에서 만난 친구와 교장 선생님은 제인 에어에게 한줄기 빛과도 같은 존재였어요.
제인 에어는 기숙학교에서 교사로 성장하고 손필드로 아델의 가정교사가 되죠. 그곳에서 만난 운명의 남자
로체스터 씨와 사랑하게 되지만 불쌍한 제인 에어는 사랑마저도 사치였나봅니다.
이미 기혼자였던 로체스터 씨, 제인 에어에게 함께 떠나자고 제안하지만 제인 에어는 무엇이 올바른 것인지 아는 여자였나봅니다.
로체스터를 떠나 생활하던 제인 에어 결국 로체스터를 잊지 못하고 손필드로 되돌아가지만
로체스터 씨에게 일어난 불행들이 제인 에어를 아프게 했죠. 눈이 멀고 한 손을 잃은 로체스터의 곁을 지키는 제인 에어.
제인 에어는 로체스터 씨 분만 아니라 기숙학교에서 힘들어하던 아델까지 다시 데려와 보듬어요.
한 여자의 불행한 어린시절과 성장과정 그녀의 힘든 사랑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은 많은 것을 가능하게 해주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