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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머스 제퍼슨 ㅣ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5
송치중 지음, 윤희동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손영운 기획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6년 10월
평점 :
닮고 싶은 창의융합 인재 5권 토머스 제퍼슨
작가 송치중
출판 와이즈만BOOKS
와이즈만BOOKS의 닮고 싶은 창의융합인재 시리즈 5권 토머스 제퍼슨을 만나보았어요.
레오나르도 다빈치, 벤저민 프랭클린, 셰익스피어, 세종대왕에 이어 다섯번째 인물은 토머스 제퍼슨이예요. 앞으로 정약용,
미켈란젤로, 뉴턴, 괴테, 아인슈타인도 출간될 예정이네요. 다양한 분야의 인재들을 다루고 있죠.
토머스 제퍼슨은 러시모어의 큰바위 얼굴 4인중 한명이예요. 이 책을 읽으며 토머스 제퍼슨의 배움에 대한 갈증 그것을 채워나가는
과정을 보며 위대한 인물은 뭐가 달라도 정말 많이 다르다는 것을 느꼈지요.
토머스 제퍼슨이 제일 처음 갖은 직업은 변호사였어요. 지금은 변호사가 되기 위해 엄청난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죠. 하지만
토머스 제퍼슨의 시대에는 1년 가량만 공부하면 변호사가 될 수 있었다고 하네요. 토머스 제퍼슨은 변호사가 되는데 5년이
걸렸어요. 물론 그 시대의 다른 변호사처럼 금방 변호사가 될 수도 있었지만 조지 위드에게 수업을 받으며 배우는 시간을 굉장히
중요하게 여겼기 때문이라고 해요. 변호사가 된 조지 위드는 그것에 멈추지 않고 변론을 잘하기 위해 연습하고 노력했어요.
점점 더 많은 일거리가 그를 바쁘게 했지만 토머스 제퍼슨은 직업으로서의 변호사보다는 변호사라는 직업을 통해 얻는
경험들을 더 중요하고 소중하게 생각했던 것 같아요.
토머스 제퍼슨 처럼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독학하고 스스로 찾아 공부하며 쌓아가는 지식들은 온전히 그의 것이 될 수 있겠죠.
그게 절대 쉬운 일은 아닐거예요. 공부만 쫓은 것이 아니라 인성 또한 책을 통해 쌓아갔나 봅니다.
토머스 제퍼슨만 보아도 우리가 독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은 무한할거라 생각해요.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두루 섭렵하고
통합사고를 기르고 많은 것에 관심 갖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이런 것들을 통해 훌륭한 인물이 될 수 있겠죠
미국 독립선언서을 쓰고 버지니아 대학을 세운 그를 닮은 대통령이 우리나라에서도 나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