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집에 62명은 너무 많아! - 문화 다양성 지구촌 사회 학교 4
송미영 지음, 김다정 그림 / 사계절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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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집에 62명은 너무 많아!

작가 송미영

출판 사계절


문화 다양성에 관한 이야기가 담겨있는 사계절 출판사 지구촌 사회 학교 4권 한집에 62명은 너무 많아!


한집에 62명이 산다니 보통 4인가족 기준으로하면 15가족이 넘게 한집에 산다는 거네요.


이 책에는 세편의 이야기가 담겨있어요. 세상에서 가장 까다로운 식탁은 인도의 음식 이야기를 담고 있구요, 올해만 네 번째 이사는


몽골의 집 이야기를, 한집에 62명은 너무 많아!는 필리핀의 가족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인도의 자이나교도들은 생명이 있는 것들의 섭취를 꺼려한다고 하네요. 채식 위주의 식단으로 생활하는데 이마저도 생명의 존재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생명을 해치지 않으려면 굶어 죽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데요. 라주네 할아버지는 한평생 자식들을 돌보았고


이제 그 의무를 다 했다고 생각하시고는 남은 여생을 출가해서 수도승의 삶을 살겠다고 하세요. 그동안의 죄를 줄여보고자


출가를 하신다는 거예요. 우리네 삶과 너무 다른 방식의 삶이지만 제각각 생각하는 방식과 삶의 방식이 다르니


이 또한 존중해야 할 삶이라고 생각해요


집을 보러 다니고 이사 날을 잡고 짊을 옮기고 이사 한번하는게 쉬운 일이 아니예요. 헌데 몽골족은 일년에 몇번씩 이사를 하네요.


이렇게 자주 이사를 하는 것이 본인들의 편리함을 위함이 아닌 자연을 보존하며 자연친화적으로 생활하기 위함이예요.


나만 편하자고 하면 이사할 필요가 없겠지만 먼 미래까지 생각해서 옮기는 것이죠.


다양한 가족 구성원과 형태가 있죠. 62명이 함께 생활하는 것은 상상불가네요. 하지만 이야기를 읽으니 공동 사업을 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척을 도와가며 살아가는 방식이 서로에게 큰 위로와 든든함으로 다가올 것 같아요.


종종 TV에서 10남매 12남매 가족들이 등장할 때도 우와~ 하며 보게 되는데요 저마다 다른 사고방식과 생활방식이 있기에


문화의 다양성에 관해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고 이해하고 좋은 점은 배우기도 하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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