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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브라유 - 점자를 만든 천재적 발명가, 여섯 개의 별이 되다 ㅣ 두레아이들 인물 읽기 7
차은숙 지음, 윤종태 그림 / 두레아이들 / 2016년 9월
평점 :

루이 브라유
작가 차은숙
출판 두레아이들
점자를 만든 루이 브라유에 관한 이야기예요.
4남매중 막내로 태어나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던 루이 브라유. 아빠가 일하시던 마구점에서 한쪽 눈을 다치게 되지요.
그 시절 치료를 제대로 받을 수 없던 루이 브라유는 한쪽눈이 멀고 나머지 한쪽마저 잃게 되요.
후천적으로 볼 수 없게 된 루이 브라유 얼마나 상실감이 컸을까요.
요즘 TV에서 시각장애인 스키 선수 CF를 보았어요. 장애인 올림픽이 있는건 알고 있었는데
시각장애 스키 선수가 있다는 것이 놀라웠어요. 그 모습을 보면서 하려고 하는 의지만 확실하다면 그 어떤 상황에서든
어떠한 어려움에서든 극복하고 이겨낼 수 있겠다는 점이었어요.
루이 브라유도 배우고자 하는 열의도 있었고 실력도 있었기에 이루어낸 성과라고 생각해요
위대한 천재가 장애을 갖게 된것도 안타깝고 그보다 더 짧게 생애를 마감한 것이 아까워요
문자라는 것이 참 위대한 발명이라는 생각을 또한번 하게 된 책이었어요. 가로 2개 세로 4개 총 6개의 점자로 만들어진 것도
대단하고 그보다 악보집도 점자로 만들어 냈다는 사실도 놀라운 내용이었구요. 정말 세상엔 못할 것이 없다는 생각을
하게 해줬어요.
루이 브라유가 남긴 위대함이 많은 시각장애인들의 삶의 질에 큰 도움이 되었을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