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말 좀 들어 줘 - 경청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책 좋은습관 길러주는 생활동화 30
김정신 지음, 김이조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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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말 좀 들어 줘

작가 김정신

출판 스콜라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나서 수다떨다보면 그동안 못나눴던 이야기 하다보면 너도나도 이야기 하느라 바빠요


아이들도 마찬가지인가봐요. 서로 자기 이야기 하느라 어느새 목소리가 높아지게 마련이죠


지금 바로 생각난 재미난 이야기를 친구에게 얼른 하고 싶은 마음에 친구의 말허리를 뚝 자르기도 하고


친구가 얘기를 하고 있어도 더 큰 목소리로 자기 얘기만 하게 될 때도 있어요


엄마와 아빠가 이야기 나누고 있어도 내가 지금 하는 말을 당장 들어줬음 좋겠나봐요


한번은 점심시간에 친구들에게 짜장면 두번에 다 먹은 사촌의 이야기가 하고 싶어 큰 소리로 떠들다가 선생님께 혼났다면서


속상해 하는 아이의 이야기를 들었어요. 이야기를 듣다 보니 친구들이 이야기 하고 있는 와중에 끼어들었던가봐요


이미 친구들은 이야기 중이었고 중간에 끼어들어 내 얘기를 들어달라고 하다보니 목소리는 화통을 삶아 먹은것처럼


커질 수 밖에 없었구요. 그러다 보니 선생님께 꾸중을 들을 수 밖에 없었죠.


그때 아이에게 친구들이 너의 이야기를 들어주길 바라면 우선 친구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라고 했었어요


내 이야기를 차분히 잘 들어주는 친구는 많은 친구들이 좋아할거라는 이야기를 아이도 공감하더라구요


이 책을 읽으며 그 때 이야기를 다시 나누었어요.


친구의 이야기를 들으려하지 않으면 친구를 오해 할 수 있고 다수가 한명을 왕따시킬 수도 있는 상황이었어요


담임 선생님이 현명하게 아이들 스스로 아이들이 반성할 수 있게 상황을 만들어주셨어요


아이들은 친구의 이야기를 앞으로는 기다리며 들을 줄 아는 힘을 기를 수 있을거예요


서로 배려하는 법도 배웠구요.


부록으로 담겨있는 '경청잘하는 법'을 꼭! 살펴보고 경청을 잘 할 수 있도록 그대로 따라해보면 좋겠어요


친구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다보면 친구의 마음도 생각도 더 잘 알 수 있고 그에 맞춰 내 생각도 나누다 보면


더 돈독한 우정을 나눌 수도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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