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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의 법칙 - 도쿄 찬반양론 점주 가사하라가 알려 주는
가사하라 마사히로 지음, 김혜연 옮김, 용동희 감수 / 서울문화사 / 2016년 4월
평점 :
절판

안주의 법칙
작가 가사하라 마사히로
출판 서울문화사
도쿄 '찬반양론' 점주 가사하라가 알려주는 안주의 법칙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접하게 된 술.
소주는 써서 못먹겠고 맥주는 배불러서 못먹겠고 우리때 참 많이 먹었던게 레몬소주예요
알딸딸해지기는 하는데 달콤한 맛에 푹 빠져서 레몬소주를 참 잘도 꿀떡꿀떡 마셨던것 같아요
요즘은 참 다양한 과일소주가 업체별로 많이 출시되고 있어서 골라 마실 수가 있다지요
레몬소주도 잠시 술맛을 조금씩 조금씩 알아가면서 맥주, 소주, 양주, 칵테일 다양한 종류의 술을 접하게 되었지요
시판중인 생수도 각 회사별로 맛이 다 달라요
맥주요? 물론 다 제각각 나름의 향과 맛을 갖고 있지요
남편은 맛차이는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라 함께 마실 때 쫌 재미가 없어요
치맥. 치킨에 맥주, 불변의 진리죠. 치킨을 보면 맥주를 떠올리게 되요
소주에는 두부김치나 찌개류를 떠올리구요
술이랑 안주. 꽤 안다고 생각했는데 안주의 법칙을 읽고 안주의 다양성에 대해 새롭게 눈떴어요
예상치 못한 식재료들의 조화와 간단한 조리법이 너무나도 반가웠어요
집에서 남편과 한잔 기울이며 후다닥 차려낼 수 있고, 또 나만의 안주도 왠지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같은 느낌도 들었어요
가사하라의 안주론을 읽으며 고개를 끄덕끄덕 하기도 하고 아하~ 감탄하기도 했어요
가사하라의 안주는 간단하고 맛의 조화를 이루며 데코도 아름다웠어요
무엇보다 각각의 술과 잘 어우러지는 메뉴들을 알려주어 참고할 수도 있었구요
전 제일 먼저 크림치즈낫또 안주를 만들어 먹어보려구요. 참 이색적인 조합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크림치즈도 좋아하고 낫또도 매우 좋아하는 것들이라 이 둘의 조화가 제일 궁금했어요
조만간 시원한 맥주에 크림치즈낫또 안주를 예쁘게 차려내 즐겨볼 생각이예요
아 그리고 스페셜로 실려있는 아베 야로와 가사하라의 술집 대담도 그들만의 생각을 엿볼 수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