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해라, 물개 신나는 새싹 30
주디스 커 글.그림, 길상효 옮김 / 씨드북(주) / 2016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행복해라, 물개

작가 주디스 커

출판 씨드북


씨드북 신나는 새싹 서른번째 책 '행복해라, 물개'는 실화를 바탕으로 쓰여진 이야기예요


작가 주디스 커의 아버지가 진짜로 물개를 키운 이야기를 가지고 쓴 이야기니까요


물개를 개인이 집에서 키울 수 있었다는게 정말 신기하고 대단한 일이라 여겨지네요


동물을 사랑하고 생명을 소중히 다루고 존중할 수 있는 사람이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되어지네요


한평생 하루하루 일만하고 산 알버트 아저씨. 일을 그만두고 나자 하루하루가 무료했을거예요


그러다가 떠난 여행, 사촌 윌리엄 아저씨의 집에 가게되었어요


그곳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물개. 그 물개의 이름은 찰리예요


물론 찰리라는 이름도 알버트 아저씨가 지어주었어요


우연한 여행에서 만난 물개 찰리로 인해 알버트 아저씨의 노년이 어떻게 펼쳐질까요

 

 

 

 

알버트 아저씨와 물개 찰리와의 만남은 운명이었던가봐요


물개 찰리는 알버트 아저씨와 밀리 아주머니의 인연도 이어준 특별한 존재네요


찰리가 아니었다면 알버트 아저씨와 밀리 아주머니가 가까워질 수 없었을 거예요


찰리를 죽음으로부터 보호하고 찰리를 위해 찰리가 지낼 곳을 열심히 알아보는 알버트 아저씨와 밀리 아주머니의 마음은 처음부터


하나였던듯해요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아마 서로가 서로를 알아보는 거겠지요


찰리를 위해 동물원까지 인수하게 되는데요 두 사람의 결혼식도 물개 찰리와 함께 하는 동물원에서 이루어졌다지요


이야기의 소재는 무궁무진해요 아버지가 키운 물개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이렇게 한편의 이야기가 완성 되어지니까요


누구나 이야기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답니다


더더구나 행복해라, 물개의 작가 주디스커는 92세 아동문학의 대가시네요


92세 라는 나이에도 어린이를 위해 글을 쓰고 있다고 하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