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법을 만든다면? - 교과서 속 법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배워요! 토토 사회 놀이터
유재원.한정아 지음, 박지은 그림 / 토토북 / 2015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내가 법을 만든다면?

작가 유재원

출판 토토북


함께 살기 위해 더불어 살기 위해 우리는 지켜야할 법칙이 있어요


사람들 각자 자기 마음대로 행동하고 하고싶은대로 멋대로 살면 타인에게 불편을 주고 불쾌감을 주고


서로 싸우게 될거예요


가정에서도 학교에서도 사회에서도 각각 법을 만들어 지킨다면


서로 얼굴 붉힐 일은 없겠죠


내가 법을 만든다면? 나만을 위한 법을 만들겠죠?


하지만 그 법이 통과 될까요?


개인을 위한 법이 아닌 사회구성원 가족구성원 간에 함께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법을 만들어야겠지요


그 법을 어떻게 만드는지 그냥 뚝딱뚝딱 만들어 시작~~~ 하면 되는건지 과연 법은 어떻게 만들어질까요?


우리 아이는 가족법을 본인 편리한대로만 만들고 싶어했어요


마음대로 TV 보기, 마음대로 초콜릿 or 사탕 먹기, 숙제는 내가 하고 싶을 때 하기,


주말엔 무조건 놀기만하기 등등


어쩜 이렇게 엄마 아빠 마음에는 하나도 들지 않는 법일까요??


그렇다고 엄마 아빠 마음대로만 법을 만들 수는 없겠죠


서로 조율하며 양보하고 합의점을 찾아야만해요


조금 불만은 있겠지만 법이 만들어졌으면 지켜야하는 의무도 있어요


처음엔 무조건 본인만을 위한 법을 만들려던 아이도 이 책을 읽고는 조금 양보하고 조율을 하더라구요

 


내가 법을 만든다면?


가족 모두 이 책을 읽고 회의를 거쳐 가족법을 만들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아이의 생각이 쑥쑥 자랄거예요


우리 아이도 제멋대로만 하려했는데 엄마 아빠에게 양보하려고도 했으니까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