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다윈 디어 피플 5
댄 그린 지음, 레이철 캣스탈러 그림, 서남희 옮김, 이정모 감수 / 웅진주니어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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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피플 찰스 다윈

작가 댄 그린

출판 웅진주니어


종의 기원의 찰스 다윈이 웅진주니어에서 출판되었네요. 웅진주니어의 디어 피플은 역사적 인물들의 삶을 새롭게 살펴보고 또


그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는 인물 시리즈라고 하네요. 찰스 다윈의 표지는 푸릇푸릇한 초록색으로 표지가 참 예뻐요. 그래서


다른 디어 피플 시리즈를 검색해보니 다른 책들도 색색깔이 참 예쁘네요.


우리가 꼭 알아야할 인물들을 뽑아 그들의 주요 업적과 우리가 알아야할 것들에 대해 담아 놓아 초등학생들이 첫 인물 이야기로


접하기에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책속 그림들도 참 따뜻하게 느껴지거든요. 그래서 너무 어렵지도 않게 접근할 수 있는 것 같아요.


1809년 부유한 가문에서 태어난 찰스 다윈은 불행하게도 아주 어렸을 적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그 영향으로 집안 분위기가 그리


좋지는 않았던 듯 싶어요. 그래도 형제들끼리 서로를 도와가며 지냈던 것 같아요. 찰스 다윈의 아버지는 그가 의사가 되기를


바랐지만 그것은 찰스 다윈의 원하던 길이 아니기도 하고 도저히 받아들이기 힘든 공부였나봅니다. 그 다음으로 성직자의 길을


걷기 위해 공부하고 그 공부를 마치지만 워낙 자연과의 생활을 좋아했던 찰스 다윈에게 그것을 알아본 친구로부터 남아메리가


탐사를 위한 박물학자로 추천받게 되지요. 아버지는 반대하셨지만 다윈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삼촌도 아버지를 함께


설득해주어 그 항해를 시작하게 되고 그 일로 인해 찰스 다윈이 지금까지 우리에게 그의 존재에 대해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아요.


찰스 다윈이 살았던 시대에 자연진화론에 대한 의견은 사람들이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이라 생각하고 책을 내기를 포기하려


했지만 찰스 다윈과 같은 의견을 내놓은 학자가 있었고 마침내 찰스 다윈은 자신의 의견을 세상에 발표하고 책으로까지 써서


내놓게 되었죠. 반대 의견도 있었지만 시간이 흐르며 그의 의견이 맞다는 것이 증명되기도 하였고 잘못된 점도 발견되었지만


찰스 다윈이 발견한 것들의 가치는 위대한 것이기에 그것을 토대로 다 많은 연구가 있을 수 있기도 했지요.


책 마지막에 연대표와 용어 해설이 담겨있어서 찰스 다윈의 일생을 한눈에 알아보기도 쉽고 어려운 용어는 바로바로 찾아볼 수


있게 되어 있어 내용 이해에 도움이 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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