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 스타실록 - 어둠을 밝힌 불꽃이 된 사람들, 독립운동가로 보는 한국 근대사 한국사 스타 시리즈
최설희 지음, 신나라 그림, 김태훈 감수 / 상상의집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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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운동 스타실록

작가 최설희

출판 상상의집


3월은 참 의미가 많은 달입니다. 한 해의 시작은 1월이지만 3월도 많은 것들이 시작하는 달이지요. 처음 학교에 입학하는


친구들도 있고 이미 학교에 다니고 있는 친구들은 새학년에 올라가고 새로운 담임선생님을 만나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게 되는


시기인 아주 중요한 달이예요. 그런 3월의 첫날은 정말 의미 있는 날이죠.


3.1 운동이 있었던 날이예요. 만약 그 일이 있지 않았으면 지금의 우리의 모습이 어땠을지 생각하면 끔찍하게 여겨지기도 해요.


우리의 언어는 남아있을 수 있었을까요? 우리는 한국 사람이 아닌 일본인이 되어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 자체가 사라졌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니 그때 나라를 위해 나서주시고 힘써주신분들이 얼마나 고생하고 노력하여


피땀흘려 일구신 노력의 댓가로 우리가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에 숙연한 마음이 들게 됩니다.


독립운동 스타실록에는 삼일운동에 관련된 이야기들이 이해하기 쉽게 담겨있어요. 삼일운동에 가담한 중요한 인물들에 대해


알 수 있는 첫번째 책으로 좋은 것 같아요.


서재필, 안창호, 안중근, 유관순, 홍범도, 김좌진, 윤봉길, 신채호, 윤동주, 김구 이분들이 나라를 위하는 마음으로 앞장서


주셨기에 모두가 한마음으로 대한독립만세를 외칠 수 있었을 거예요.


한국의 근대사를 독립운동가분들을 통해 접근 할 수 있어서 그부분도 조금은 쉽게 다가갈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이 소중한 분들을 조금더 자세히 알아가고 싶은 마음도 생기고 역사에 대해서도 더 관심가질 수 있는 계기가 생길 수 있는


책인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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