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별 소년 사계절 아동문고 93
양수근 지음, 국민지 그림 / 사계절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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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 소년

작가 양수근

출판 사계절


자신은 안드로메다 별에서 왔다고 생각하는 친구 강찬들. 찬들이는 지구에 어쩌다 잠시 와서 살게 되었다고 생각하는 아이예요.


천채망원경 보는 것을 좋아하고 별자리에 관련된 책들을 너무나 좋아하죠. 하지만 말썽장이 강찬들. 똥침 놓는 장난을 너무


좋아해요. 너무 좋아해서 단짝인 친구 민수와 함께 똥침 놓을 친구를 물색하다 전학 온 친구 경우에게 똥침을 놓게 되요.


철봉에서 똥침을 맞고 떨어진 경우는 펑펑 눈물을 흘렸는데요 그것때문에 선생님께 얼마나 혼났는지 몰라요.


하지만 이 일을 계기로 찬들이, 민수, 경우는 삼총사가 되지요. 언제나 함께 하는 삼총사가 된거예요.


찬들이의 엄마는 보험 설계사세요. 아빠는 안계신 찬들이. 가끔가다 엄마는 방에서 노란 박스를 꺼내보며 눈물 짓고는 하죠.


장난은 심한 찬들이의 짝꿍은 모범생인 나연이예요. 나연이는 못하는게 없는 엄친딸이예요. 엄마와 함께 마트에 갔다가 나연이


가족을 만나게 되고 나연이는 찬들이를 모른척 하는데 엄마는 나연이네 가족들에게 가서 인사도 하고 명함도 건네요.


찬들이는 엄마에게 보험 설계사 일을 그만 하면 안되겠냐고 얘기까지 하게 되요.


학교 미술시간에 장난치는 척 하며 일부러 나연이의 물통을 쏟아버리고 나연이의 그림은 엉망이되구요 바지는 젖어서 오줌을


싼 것 처럼 되어버렸어요. 치과의사인 나연이의 아빠에게 방문하기도 했던 찬들이 엄마는 찬들이를 혼낼 수밖에 없었어요.


엄마가 이 일로 찬들이를 혼낸건 충분히 이해는 하지만 찬들이 입장에서는 그게 얼마나 불편하고 너무 싫을지 이해가 가지요.


우연히 찬들이가 별자리에 관해 척척박사라는 사실이 알려지고 찬들이가 폐지를 모으시는 할머니를 도운 사건이 공개가 되며


찬들이는 자신이 지내야 하는 별이 지구별이 맞는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되죠.


그리고 엄마가 가끔씩 꺼내보던 노란 상자 속에 담겨있던 아빠가 남긴 편지도 보게 되었구요. 찬들이에게는 목표가 생겼을


거예요. 지구별에서 엄마를 지켜야 한다는 것, 그리고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 그리고 친구들과 잘 지내야 한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게 되었네요.


안드로메다로 돌아가고 싶었던 찬들이는 정말 어느 별에서 온 소년이었던 걸까요? 언젠가 다시 안드로메다로 가고 싶은 날이


올지로 모르겠지만 그동안엔 지구별에서 자신의 자리를 잘 지키고 바른 학생으로 잘 자라줄 것 같은 찬들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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