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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빠지는 요술 초콜릿 ㅣ 틴틴 로맨스 시리즈 3
한예찬 지음, 오은지 그림 / 틴틴북스(가문비) / 2018년 6월
평점 :
절판

사랑에 빠지는 요술 초콜릿
작가 한예찬
출판 가문비틴틴북스
가문비어린이 틴틴 로맨스 시리즈 3권은 '사랑에 빠지는 요술 초콜릿'이예요.
제목 보면 초콜릿이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감이 오지요? 초콜렛을 먹게 되면 사랑에 빠지게 되겠지요? 그런데 그 사랑의 방식이
읽어봐야만 어떤 내용인지 알 수 있지요.
어제는 아이가 책을 읽겠다며 방에서 나오질 않고 전 이 책 포스팅을 하려고 찾아도 보이지 않길래 어디갔나 한참을 찾았어요.
알고 보니 아이가 재밌게 읽고 있던 중이었어요. 틴틴 로맨스 시리즈라서 남자 아이라 관심 없을 줄 알고 읽으라 권하지 않았
거든요. 그런데 책상위에 있던 책에 저번부터 관심을 보이더니 금방 읽더라구요. 그것도 읽다 마는 것도 아니고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에 다 읽더라구요. 요녀석 혹시 사랑에 빠진건가? 하는 생각도 들었지요.
얼마전 같은 반 친구에게 주라고 초콜렛을 주니 남자한테 무슨 초콜렛을 주냐고 쑥스럽다고 싫어하던 아이였었거든요.
저만의 편견이었나봐요. 틴틴 로맨스 시리즈는 여자 아이들만 좋아할거라는 편견이요. 남자 아이들도 사춘기의 아이들이라면
마음이 설레이기도 하고 재밌기도 하고 그럴것 같아요.
쑥스러움을 많이 타고 내성적인 이나, 하이나는 엄마의 추천으로 스타 댄스 학원에 다니게 되었어요. 그곳에서 강연수라는 스물
여섯살 상담 알바하는 오빠를 만나게 되죠.
연수는 춤보다는 연수 오빠에게 관심이 좀 더 갔던것 같아요. 연수 오빠가 아이들에게 별명을 지어달라고 하자 페터라는 별명을
추천해주고 연수 오빠는 이나가 지어준 페터를 별명으로 사용하기로 했어요. 그런데 페터에겐 예쁜 여자친구가 있네요.
날씬하고 예쁘고 걸그룹 멤버 제니를 닮아 아이들은 제니라고 부르고 있어요.
이나는 페터가 좋은데 페터에겐 여자 친구 제니가 있어요. 어떻게 할 수 없는 사이지요.
어느 날, 집으로 돌아가던 중 길을 묻는 할머니 그 할머니를 도와드리고 나니 할머니가 요술 초콜릿이라면서 초콜릿 두개를
주셨어요. 하나는 소원을 말하고 먹으면 이루어지는 초콜릿, 다른 하나는 원래 대로 돌아오는 초콜릿이죠.
믿기는 어려웠지만 이나는 페터와 같은 나이가 되게 해달라는 소원을 빌며 초콜릿을 먹었어요. 그러면 자신이 페터와 같은 나이가
될 줄 알았던 거죠. 그런데 이를 어쩌죠. 이나가 아닌 페터가 이나와 같은 나이가 되어버렸네요. 페터는 자신의 상황이 당황스럽고
어찌해야할지 모르겠고 이 사실을 아는 이나와만 연락을 주고 받으며 만나서 시간을 보내곤 하죠.
하지만 그런 시간도 잠시 페터의 부모님께는 어떻게 말씀을 드리고 페터의 여자친구 제니에게는 뭐라고 하죠?
페터는 여자친구와 헤어지게 되고 부모님이 아프시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괴로워해요. 이나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까요?
어려분은 어떤 상상을 하시나요? 첫사랑은 이루어질까요. 아니면 이루어지지 않을까요? 틴틴 로맨스 시리즈 읽는 재미가 솔솔
하답니다. 앞으로 많은 일들이 일어나고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될 여러분들의 일상에도 어떤 일이 언제 일어날지 몰라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