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가 쓰레기를 만들어요 - 쓰레기 이상한 지구 여행 6
장성익 지음, 송하완 그림 / 풀빛미디어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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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가 쓰레기를 만들어요

작가 장성익

출판 풀빛미디어


책 표지를 보면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떠오르네요. 눈은 달러로 입속에서는 각종 전자제품이 줄줄이 쏟아져 나오고 있어요.


책속의 내용을 축약적으로 표현해 주고 있네요.


우리도 지금 쓰레기 대란을 겪고 있지요. 비닐류와 스티로폼 쓰레기 수거를 해가지 않겠다고 해서 아파트 쓰레기 분리수거장이


한바탕 난리가 나기도 했지요. 일주일에 한번씩 재활용 쓰레기를 버리곤 하는데 한주라도 빼먹게 되면 집안에 넘쳐나는


재활용 쓰레기를 주체할 수가 없을 정도예요. 세식구 살림에서 나오는 쓰레기도 어마어마하다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이 책을


보고 나니 심한 배신감이 느껴지네요. 빈익빈 부익부라는 말이 틀린 말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상기 시켜주는 이야기를 보니


99개를 가진 자가 100개를 채우기 위해 1개 가진이의 것을 욕심낸다는 얘기가 있듯이 선진국들은 이기주의가 아주 그득그득


하네요. 자신들의 나라는 실컷 편리함만 추구하고 백해무익한 쓰레기는 다른 나라에 다 떠넘겨 버리고 나몰라라 하는 그들의


태도는 너무나 뻔뻔스러워요.


그런데 이런 이기주의는 우리 나라도 마찬가지예요. 본인들이 사는 곳에는 장례식장 쓰레기 처리장은 결사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으니까요. 혐오시설 근처에 살고 싶지 않은 마음은 다들 똑같을 거예요. 하지만 그런 시설이 없이 살 수는 없지요.


다시 한번 절실히 느낀게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부단히 해야겠다는 생각을 해봐요.


인간이 만들어내는 쓰레기는 결국 인간을 파괴하고 미래를 암흑으로 몰고 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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