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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의 청소는 해도해도 끝이 없어 - 집안이 눈부시게 깨끗해지는 청소에센스
페코 지음, 황선희 옮김 / 북웨이 / 2012년 3월
평점 :
1. 심플해서 좋다.
사이즈도 작고, 페이지도 140페이지, 내용도 시원깔끔하고 사진이 많아요.
책 표지만 봐도 하얀색에.. 너무 단정하고 이쁘지 않나요?
표지만으로도… 이 책 보면 청소도 깨끗이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을것 같은 예감을 강하게 들게 만듭니다 ㅎㅎ
2. 내용도 만족스럽다.
청소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출수 있게 도와줘요. 무조건 따라해라가 아니라 경험의 근거도 밝혀주고 있습니다. 청소의 기본 도서로 삼기에 충분한 책 같아요.
이 사람.. 정말 청소에 대한 집념, 먼지를 인지하고 산다? 이런 Soul 이 느껴집니다.
대체 어떤 사람이길래 이런 책을 쓸까? 이런 궁금증, 약간의 불신감 같은것도 훅 날라가네요.
그런 Feel 을 느끼게 한 부분이 여러군데 있었는데요. 굳이 하나 예를 들자면…
벽과 천장까지…. 청소를 하는 방법이 쉽게 나와 있습니다 :)
다른 책과 중복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중복되는 사항이지만 청소하는 방법은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방법을 택하든 괜찮겠으나 장단점이 있겠죠. 경험해보면 본인에게 맞는것을 찾을수 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