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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P 교과서 - 상대를 내편으로 만드는 기적의 대화법
미에다 다다시 지음, 이찬우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3년 2월
평점 :
품절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창조해 내는 것이다. - 데니스 가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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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디자인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것은 참 많다.
그 중 우리가 가장 쉽게 접하는 "대화"
대화는 발전시켜야하는 기술일까? 언어를 할 수 있는사람의 소통의 수단일까?
점점 사람들의 생각과 마인드가 복잡해지면서 대화 또한 어려워지고
처음보는 사람들을 대할 때, 보다 자연스럽게 대해야하는 상황이 많아질 수록
정말 많은 노하우를 원할 때가 있다.
그리고 대화를 통해서 사람들 사이에서 점점관계가 좋아진다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은
소개팅하는 남녀나 직장인이나 학생을 가르치는 선생님등등 모든 공통이 갖고 있는 관심사이다.
NLP는 심리치료에 쓰이던 방법중에 하나며, 현재는 일상생활에서도 많이 사용되어지고 있는
의사소통방법으로 유용하고도 접근하기 쉬운 방법이다.
neuro -linguistic programing 의 약자로 신경언어 프로그래밍을 의미한다.
쉽게 풀이하자면 사람이 느껴지는 오감을 언어를 통해서 수집되는 반응을 패턴화되는 데
이 때, 반응의 패턴의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새로운 프로그래밍을 짜고 다시 그 결과를 얻게하는
일종의 심리적인 학습도구이다.
사람과 사람사이의 소통을 이룰 수 있는 여러가지 방식을 소개하고 있으며
보다 세부적으로 방식의 용어를 풀이하고 예시를 보여주고 있다.
가령, 상대의 표현이 부정적인 경우 이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해석한다면 오해가 생기고 감정적으로 상처가 생길 수 있다.
그렇다면, nlp 에서 제시하는 리프레이밍을 사용할 수있다.
마치 우리가 위기의 순간 문제를 회피하는 것보다 직면하고 이를 긍정적으로 해결하는 것과 비슷하다.
리프레이밍(reframing)은 단순히 긍정적인 단어를 떠올리는 것이 아닌, 향후 자신에게 미칠 긍정적인 모습을 그려내며, 위기의 순간을 도움의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는 것이다.
단순히, 긍정적으로 생각해라의 명령적인 내용이 아닌
동기부여가 되고 보다 상대와의 관계에서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고
원만하게 자기자신안의 갈등을 대처할 수 있다는 점이다.
역지사지와 비슷한 포지션체인지 , 추상적인 표현과 구체적인 표현을 활용한 밀턴모델과 메타모델,
이렇게 대화의 기술에 다양한 방법이 존재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NLP 를 통해서 사람들과 관계와 또 자기자신에 있어서 매우 자유롭고도 스스로에게 도움이 되는 방식이다.
분명, 나는 상대의 이야기를 잘듣고 있고, 그 사람을 잘 아는 듯한데
아무래도 무언가 대화가 잘이루어지고 있지않는다고 생각될 때 책에서 제시한 내용을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활용해본다면 매우 도움이 될 것 같다.
또한 광고나 회사업무에서 우리가 실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심리학적인 접근도 볼수가 있어 기본상식적으로 알아두면 매우 유용할 것들이 있다.
단순한 듯 하지만 언어는 상당히 민감하고, 애매하고, 또 구체적인 것이라
우리가 습관적으로 내뱉는 언어속에서 많은 에너지가 손실되고 또 방치되고 있을거라는
생각을 해보았다.
자기스스로에게 대화하는 법부터, 남들과 소통하고 더 크게 그룹내에서 목표를 이루고자 할 때
자기부정을 하지않고, 긍정적으로 이루고자할 때 , 변화를 갖고자 할 때 이책을 한번보는 것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