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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유라시아 횡단기
남영호 지음 / 살림 / 2007년 8월
평점 :
품절


도착지까지 가는 각 나라마다 특색과 개인적체험을 유쾌하게 기록되었던 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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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처럼
가네시로 카즈키 지음, 김난주 옮김 / 북폴리오 / 2008년 8월
평점 :
절판


강렬한 반항적인 느낌은 좀 빠지고 발랄하고 산뜻해진 가네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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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다려도 아무도 오지 않는
전민조 지음 / 눈빛 / 2005년 5월
평점 :
품절


70년대, 한국사회는 커다란 격동 속에서 많은 변화와

성장의 시작점이었다.

그리고 객지에서 서울로 떠나가고 남은 빈 자리는

어린 아이들이 노는 커다란 외로운 섬이 되었다.

아이는 지게를 짊어지고 카메라를 든 낯선 이방인에게 해맑은 웃음을

짓고, 때론 해질녁에 친구와 함께 외롭고 평안한, 하루를 보내기도 한다.

순수함이 때묻지 않을 그 시절의 전민조 사진작가의 차분하고

섬이란 텍스트를 사진의 이미지로 풀어내 인간적이고 따뜻함이 깃든 사진집이다.

어쩜 지금의 삭막하고 꽉막힌 길 가에 답답함에서

전민조의 사진집을 서점에서 발견한 것은 큰 기쁨이었다.

 

그 때에 태어나지 않은 비록 84년생이지만,

흑백이란 먼 시간이 가져다주는 회상, 그리움, 꾸미지않음이 이 사진집의

가장 큰 매력이었는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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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헨리 단편선
0. 헨리 지음, 김욱동 옮김 / 이레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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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단편집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포함한  뉴욕시의 배경으로 생동감 넘치는 필체로

당시의 출세와 사랑 그리고 현실에서 벗어날 수 없는 가난을 유머러스하고 재치있게 쓴 단편 30편이 실려있다.

특히 그의 이야기는 매우 세세한 묘사와 더불어  등장 인물 간의 대화로 그들의 인물적 배경을 독자로 하여금 상상하거나 유추하는 것을 매우주관적인 자세로 담아냈는데 이것이 마지막에 결말에 이르러 독자에게 반전의 놀라움과 섭섭함을 안겨준다.

아이러니하게도 헨리의 단편들은 따뜻한 감성이 남아있는 가운데

어떤 명확한 메시지가 남겨져 있는데 이 메시지가 우리가 현재 살아가는 모습 속에서도 아직 유효하게 읽혀지는 것 같다.

그것은 우리가 행복해지고자 하는 소박한 소망과 남녀간의 사랑이라는 아주 커다란 테마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바쁘게 살아가는 직장생활과 학업생활을 하던 요즘의 현대인들에게

오 헨리의 단편선을 읽고나면 묵직한 한숨을 내쉬던 하루에 조금의 여유를 가져다 준다.

 책은 가벼운 재질로 두께에 비해 들고다니기가 좋고  서체 포인트가 큰 편이라 책넘김도 빠른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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