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과 표지 그림에 내용의 모든것이 드러나 있네요.외모가 제목 자체인 주인공은 이름마저 '오덕구'라 오타구로 불리며 핍박받는 존재입니다.가족이나 학교, 어디서도 마음 붙일 곳이 없어 게임과 만화, 축구에 몰두하는 나날을 보내는데소꿉친구 루비를 짝사랑하고 동네의 폐지 줍는 할머니에게 연민을 느끼며 사회복지사의 꿈을 키우기도 하는평범한 소년이기도 합니다.읽으면서 애매했던 것이, 장르는 로맨스인데 실제 내용은 성장소설같은 느낌입니다.내용의 1/3은 축구 이야기이고 나머지는 핍박받는 이야기, 마지막에 짝사랑하던 루비와 사귀게 되기는 하나 로맨스라기보단 성장소설에 가까운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