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맨션에 갓 이사한 프리랜서의 이웃에 어린 청년이 혼자 살고 있고 자주 부딪치는 그 청년은 묘한 위화감을 가지고 있는데...그림체며 심플한 인물 구성이 담백한 느낌을 줍니다. 대략 어떻게 전개될지 보이니까 뒷권이 궁금하진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