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으로 생각 키우기
고미 타로 지음 / 창해 / 2002년 6월
평점 :
절판


조카가 4세였을때 사주었던 그림책인데요..5세인 지금 이책 덕분인지는 몰라도 유치원에서

일주일에 한번하는 미술특강시간을 손꼽아 기다릴정도로 그림그리는걸 아주 좋아한답니다..

이책은 한 페이지마다 주제가 정해져있고..약간의 밑그림이 있는데요..그기에다 자기생각대로

그림을 그려넣는 그런 방식이예요..동그라미에다 얼굴모양을 그리던 조카가 어느날에는 네모에도

얼굴을 그리고..세모에도 그리고..그러네요..아무래도 생각을 좀 더 키워주는 것 같애요..

그리고..페이지가 왠만한 전공서적 두께만해서..놀이용으로 사용해도..낙서를 어느정도 한다고

치고도..책값이 아깝지 않을만큼 많이 그릴수 있답니다..낱장의 두께는 좀 두껍지만요..

글구..이번에는  친구네 아이들에게 어린이날 선물로 줄려고  1권과 2권을 주문했었는데요..

5세랑 7세..두아이가 선물을 받자마자 그림을 그리면서 노래까지 부르고.. ㅋ ㅋ

선물용으로도 아주 잘 샀다는 생각에..주는마음도 즐거웠답니다..

 이책은 놀이용이나 교육용으로 둘다 만족을 주는 책이 아닌가 싶네요..

그럼..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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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해마 이야기 - 개념 탄탄 그림책 꿈을 그린 에릭 칼
에릭 칼 지음, 김세실 옮김 / 더큰(몬테소리CM) / 2005년 3월
평점 :
절판


이번 어린이날 조카에게 줄려고 산 책입니다..보드북처럼 작은게 아니고..A4크기만한 책이네요..

조카가 저희집 물고기를 너무 좋아해서..사게 된 책인데요..바다속 아빠고기들이 알을 어떻게

보호하고 보관하는지.. 보관하는 위치도 다 달라서..저도 모르는것들을 배우게 되네요..

해마들은 엄마가 알을 놓고..아빠가 새끼로 될때까지 보호를 한다는게 아빠에 대한 생각을

많이 바꿔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솔직히 아이가 어릴때는 같이 놀아주는 아빠가 그리

많지 않은게 현실이잖아요..말이 통해야...아빠가 아이랑 대화하면서 놀아주잖아요..

그리고..한국의 아빠들은 회사일이 바빠서..그다지 많은 시간을 못 보내는게 현실이구요..

교육적인 면에서도 아주 좋은것 같네요..

그리고..책사이사이에 해초나 산호초같은 풀들을 투명한 필름지에 그려놓아서..다음에 나오는

물고기들이 숨어있는 역활도 하네요..물고기 모양도 일반적인 것보다는 못보던게 많구요..

그리고 아빠물고기가 알을 어디에 두는지가..제일 관건이네요..ㅋㅋ

아빠해마는 캥거루같은 배주머니에..그리고 어떤 물고기는 입속에..머리위에..배아랫부분에..

맨끝에는 아빠해마 배주머니에서 해마새끼들이 하나씩 나오기 시작하는데..얼마나 이뿐지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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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ar Bear, Polar Bear, What Do You Hear? (보드북 + 테이프 1개)
에릭 칼 그림, 빌 마틴 주니어 글 / 문진미디어(외서) / 1999년 11월
평점 :
절판


어느정도 영어에 익숙해진 아이라면..아주 좋아할만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brown bear..?는 오래전에 마스터했다..이정도면 이책이 좋을듯한데요..

이책은..동물이름과 그동물이 내는 소리를...영어로 표현한 책이예요..

근데..실제로는 동물이름은 배우는데 도움은 되지만..동물소리를 영어로 표현하는것에는

어느정도 한계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아이들 기억에도 오래 못가는것 같구요..

테이프에서 나오는 동물소리는 효과음으로 아주 좋은데요..소리를 발음하는것이 유아들에게는

조금 부담감이 있구요..제가 그룹과외를 하면서 초등학교 저학년에게 기초로 사용한 적이

있는데요..brown bear..?는 수업시작하면 애국가 부르듯이 아이들이 좋아서 부르는데요..

이건..그정도로 친숙하지는 않아도..brown bear..?가 식상한 아이들에게는 아주 좋답니다..

brown bear..? 는 너무 기초적인거라..영어를 많이 접한 아이들에게는 유치해 보이기도 하거든요..

그래서..어느정도 영어를 접해본 아이라면..polar bear..?도 괜찮을것 같네요..

이책을 샀는데..우리아이에게 조금 이르다 싶으면..그림책으로 활용하다가..시간이 조금 지난

뒤에 다시 보여주면..아이의 달라진 태도를 느끼실꺼예요~

단지..동물울음소리를 영어로 꼭 배워야하는 이유가 없기 때문에..별은 4개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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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Is Monday (Boardbook + Tape 1개)
에릭 칼 글 그림 / JYbooks(제이와이북스) / 200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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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5세에서 7세 아이들이 따라하기에 좋은 요일과 음식이름이 나오네요~

에릭칼의 그림은 뭐라고 험잡을데 없이 좋구요..노래또한 경쾌하고 좋으네요..

근데..저는 과외할때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에게도 이책을 가르쳤거든요..

요일쓰는건 무지 힘들어 하는데요..외우는건 금방 해버리더라구요..

 

월요일과 음식이름이 나오고..그다음에는 월요일과 음식이름..화요일과 음식이름..

이런식으로..일요일에는 일주일의 요일이름과 음식이름을 부르게되는 형식이예요..

자꾸 따라하다보면..순서를 다 외워서..이노래 특유의 음감을 표현하는데..아주 재미있답니다..^^

그런데..음식이 외국음식이라 그다지 익숙하지 않다는게 흠이네요..

많이 접하지 않으니까..음식이름은 오래 기억하지는 못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그래서..에릭칼의 책을 무척 좋아하지만..별은 4개랍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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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픈 애벌레 - 우리말 녹음 비디오테이프
에릭 카렐 지음 / 인피니스 / 1998년 11월
평점 :
절판


못생긴 애벌레가 나비가 되는 과정을 그려놓은 비디오랍니다..그뒤에 단편이 몇개 더 있구요..

조카가 5세인데도 말이 다른 아이들보다 느려서..한글로된 비디오로 구입했어요..^^

근데..참 잘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내용도 이해하거나와 나비가 되는걸 너무 좋아해요..

못생긴 애벌레가 꿈틀꿈틀 기어가는 흉내도 내고..과일을 먹는것도 따라하면서 즐거워하네요..

그리고..아빠가 달을 따주는 장면도 너무 좋아하네요..

지금은..영어로 된걸 다시 구입해도 좋을듯 하지만..어린아이들은 짧은 문장을 잘 캐치하기

때문에..영어는 다른책들로 많이 사준터라..이정도로 아주 만족한답니다..^^

이야기형식으로 그림을 보고 설명하는거라..영어보다는 한글이 낫다는 생각도 드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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