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인문학 -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돈과 경제에 대한 통찰
홍익희 지음 / 가나출판사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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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모든 것이 바꼈습니다.

생활 방식도, 경제 상황도.. 코로나로 사라지는 직업도 있을 거에요.

메르스도 겪어봤지만 우리는 전혀 새로운 시대에 살고 있어요.

지금은 '위기'에요. 하지만, 위기(危機)란 단어는 위태할 위, 기회 기로 이루어져 있죠.

위기는 곧 기회입니다. 지금의 시대를 거쳐 새로운 기회를 얻고자 한다면 열심히 공부하는 수밖에 없어요. 2030 세대들이 '영끌'해서 부동산, 주식 투자하고 있다고 하죠??

경제 문외한인데 미래에 살아남으려면(?) 돈, 경제에 대해 미리 미리 준비해야겠더라고요.

여기 현재의 뉴노멀시대('시대 변화에 따라 새롭게 떠오르는 기준 또는 표준') 경제 흐름을 잘 파악하고 있는 경제 도서가 있습니다.




책 '돈의 인문학'입니다.

이 책은 경제 돌아가는 원리를 주로 설명하고 있는 책이에요.

한국의 경제는 IMF를 지나, 2015년 세계 무역 수출액 6위에 이르기까지..

저는 IMF를 겪었지만, IMF 시대가 기억나는 세대는 아니에요.

우리나라가 어떻게 IMF가 발생이 되었는지 궁금하지 않아요?

지금에 와서 다시 IMF와 같은 상황이 발생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되지 않으세요??

책에서 6·25 시대부터 쭉 잘 설명해주고 있으니 '돈의 인문학'을 읽어보세요.

아마도 IMF를 직접적으로 겪은 세대들도 그 내용이 새로울 수 있어요.

IMF 발생의 숨겨진 비밀을 알 수 있을 테니까요.ㅎㅎ






책의 목차를 보시면, 정말 중요한 내용들이 많습니다. 꼭 읽어봤으면 좋겠는데요.

그 중에 '한국 경제는 정말 일본의 잃어버린 30년과 닮았나?'라는 소제목이 눈에 띕니다.

일본은 부동산 가격이 80년간 30배나 뛰면서 부동산 버블이 발생했고, 그 버블이 붕괴되었죠.

한국도 최근 부동산 가격이 급증하면서 "일본처럼 부동산 버블이 발생했다.",

"폭락할 것이다." 라는 얘기들도 들려요.

책에서도 언급해주지만 한국은 일본처럼 부동산 폭락으로 이어지리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폭락으로 예측하고 작년에 서울 부동산을 팔았다면, 지금 엄청 후회하고 계시겠죠.

이렇게 경제에 대한 개개인의 예측으로 자산의 정도가 바뀔 수 있습니다.



미국 연준(연방준비제도)은 제로 금리를 2023년까지 유지할 것임을 시사했죠.

코로나가 터지면서 양적 완화가 이어졌고요.

사실 '미 연준', '제로금리', '양적 완화', 이런 경제 용어들의 의미가 확 와닿지는 않는데 책에서 대략적으로는 알 수 있었어요. 그런데 책 1번 읽는 걸로는 힘들 것 같아요.ㅎㅎ

여러 번 읽어서 경제 똑똑이가 되고 싶습니다.


여러분도 같이 공부해서 나의 자산을 지켜냅시다~!

책 '돈의 인문학' 으로 자산 포트폴리오 계획을 세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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