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쟁이 투자 마인드 - 평범한 직장인을 50억 자산가로 이끈 부의 비밀
부자각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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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투자 마인드 - 평범함 직장인을 50억 자산가로 이끈 부의 비밀



이 책의 소제목인, 평범한 직장인이 50억 자산가가 되었다는 글에 이끌려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나도 똑같은 평범한 직장인인대 누구는 50억 자산가가 되고 누구는 몇억의 빚더미에 있는 게 참 이해가 되지 않았다.



이 책은 부자각 이라는 필명을 가지고 글을 쓴 30대 후반의 월급쟁이가 쓴 책이다. 단순히 월급쟁이라고만 보기에는 단기간에 아파트 25채를 보유하고 순자산이 50억이 넘는다니 투자의 고수임에 틀림없다.


처음엔 이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자산가가 되었지라는 호기심에 이 책을 읽게 되었지만 읽으면서 그 사람이 어떻게 돈을 벌게 되었는지 보다, 그동안의 나의 마음가짐은 어땠는지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해준 책이었다.



책은 총 4개의 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장 생각의 전환(부에 대한 간절한 마음 장착하기), 2장 시작(부동산 투자로 자산 값 올리기), 3장 도약(부의 성공 확률 높이기), 4장 최종 목표(결국, 부의 종착역은 행복) 이렇게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이 더 현실감 있었던 건, 현재 50억 자산가가 되었음에도 책을 쓴 지은이는 아직도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내 옆에서 나와 똑같이 일을 하고 있는 직장인이지만, 퇴근 후에는 이 책의 저자처럼 부동산을 보러 다니고, 투자를 하면서 점점 본인의 자산을 키워나가는 사람들은 분명 있을 것이다. 나도 그들처럼 그렇게 회사가 전부가 아닌, 나를 위한 우리 가족을 위한 투자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금 하게 되었다.



출퇴근 시간에 가볍게 읽기 좋은 책이었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 책이었다.


그리고 특히 더 와닿았던 내용들은 자녀를 부자로 만드는 방법들이었다. 


나도 자녀가 있다 보니 아무래도 더 집중해서 읽었던 것 같다.



추가로 마지막에 "나를 부유하게 만든 도서 20선"은 꼭 기필코 읽어볼 예정이다.


나도 이미 늦었다 생각하지만, 아직 늦지 않았다고 생각하며 나의 투자 길을 가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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