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 에디트 THINK EDIT - 편집 사고로 아이디어를 비즈니스로 바꾸는 기술
노구치 타카히토 지음, 김희성 옮김 / 성안당 / 2021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편집사고로 아이디어를 비즈니스로 바꾸는 기술 " 싱크 에디트"

'편집 사고'란 다양한 콘텐츠를 모아서 엮는 편집의 관점으로 아이디어 창출 방법을 활용해 새로운 브랜드 가치를 도출하는 것이다.

편집 사고는 브랜드 및 신규 서비스 개발과 같은 비즈니스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시점이나 가치가 필요할 때 효과적이다.

이 책의 저자는 노구치 타카히토 이다.

노구치 타카히토는 일본 도쿄 출신으로 뽀바이 잡지 편집 디자인을 담당했으며 일본의 여러 인지 잡지의 아트 디렉션과 디자인을 진행했다. 현재는 편집 사고를 활용하여 제품, 디자인 서비스 아이디어등의 일을 하고 있다고 한다.

본인이 직접 경험하고 만들어낸 편집 사고의 방식으로 일을 하며 다수의 강의도 진행하고 있었다.

나는 편집 사고로 아이디어를 비즈니스로 바꾼다는 그 '편집 사고'의 뜻을 좋아한다. 그리고 그말을 믿는다.

실제 나고 회사생활을 하면서 여러가지의 내용들을 편집하고 재 가공하여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일들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창조라는것, 새로운것이라는 것 모두 기존의 것을 다르게 변형시키고 가공시켜서 만들어낸 결과물들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제일 잘 아는 아이폰도 기존에 있던 핸드폰과 mp3와 카메라등을 합쳐서 만들어낸 결과물이듯 말이다.

이 책은 편집 사고는 어떻게 이루어지며, 어떤 기법으로 활용할 수 있고, 그걸 아이디어로 만드는 습관과 실제 비즈니스로 이어지는 전략의 방법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 인상적이었던게, 실제 편집 사고로 인해 비즈니스에서 성공한 사람들과 인터뷰하는 내용들이 신선했다.

'편집'이란 모든 콘텐츠를 모아서 엮는 것으로 신규 서비스 개발, 브랜드 개발 등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시점이나 가치가 필요할 때 편집 사고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실제 저자가 경험한 내용들을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그림과 사진들과 함께 적혀있어서 전체적으로 책 내용은 어렵지 않게 읽혀나갔던것같다.

대담 부분에서는 실제 잡지 편집장과 백화점 매장 브랜드 개발 사업 부장과의 2번의 인터뷰 내용은 또다른 잡지를 읽는 느낌을 주었다.

잡지 편집자 출신이라서 그런가 책도 전체적으로 하나의 잡지를 읽는 기분이어서 재미있게 읽었던것 같다.

앞으로 좀더 편집 사고를 갖고 회사 업무에 매진해 봐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