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만 열면 손해 보는 사람들을 위한 대화책 - 오해가 사라지고 관계가 쉬워지는 기적의 말센스
호시 와타루 지음, 김지윤 옮김 / 토네이도 / 2021년 8월
평점 :
품절


책 표지를 보는순간 " 오해가 사라지고 관계가 쉬워지는 기적의 말센스" 라는 소개 문구를 보고 이책을 바로 집어들었다.

이 책의 저자는 호시 와타루로 일본 최고의 멘탈 컨설턴트라고 한다.

죽을뻔한 경험을 한 뒤 '이제부터 나의 모든 시간을 내가 좋아하는 일에 사용하겠다'고 결심을 했다니, 정말 대단한것 같다.

이 책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세 가지 조건", "상대를 안심시키면 관계가 매끄러워진다". "상대의 자기중요감을 높이는 마법의 말". "싸우지 않고 원하는 것을 얻는 방법", "1만명의 인생을 바꾼 최고의 대화 기술"로 총 5개의 챕터로 나누어져 있다.

그중 별도로 메모를 하면서 읽었던 부분을 공유하려 한다.

1. 안심감을 느끼게 해줘야 사람들을 내 곁으로 모을 수 있다. 상대를 안심시키려면 이야기를 끝까지 듣고 그를 이해하려는 자세를 보인다.

2. 대화를 할 때 표정에 신경을 쓰고 반드시 미소로 응대한다. 험담을 하고 다니면 주위 사람들에게 안심감을 주지 못한다.

3. 지시와 조언을 할 때는 항상 신중하게 해야 한다.

4. 상대의 이야기에 감정을 충분히 표현해 주자. 감사와 칭찬에는 신선도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5. 어떤 상대든 내가 원하는 대로 움직이게 만드는 네가지 규칙이 있다. "스스로 깨닫게 한다", "감정적으로 대응하지 않는다", "정답을 먼저 말하지 않는다", "정정하지 않는다"

6. 최종 목표에서 역산해가며 작은 목표를 세우게 하라

7. 운이 좋다고 말해야 운이 좋아진다.

8. 나는 당신편이다 라는 사실을 확실하게 인식시키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사람은 말을 하고 살아야한다. 말을 하지 않고는 남들과 같이 살 수없다.

그래서 남들과 하는 대화는 항상 어렵고 복잡하다.

이 책에서는 그런 대화법에 대해 한마디로 정리해주었다. 다른사람이 안심감을 느끼게 해줘야 모든 대화가 술술 풀릴것이다라고!

그러면서 안심감을 느끼게 해주는 방법들에 대해 자세한 사례와 함께 많은 내용이 담겨있는 책이었다.

이 책은 특히 학습내용만 있는것이 아니라 그래서 어떻게 실전에서 써먹을수 있는지에 대한 예시가 담겨있어서 답답한 마음을 많이 해소시켜 주었다. 기존에 다른 책들은 어떻게어떻게 해라 정도만 있지, 실제 사례나 케이스들은 자세히 나오지 않아서 마냥 답답했던 마음이 들었던 적이 종종있었는대, 이 책은 그 답답함이 들 때쯤 그에 맞는 사례들이 나와서 좋았던 것 같다.

이제 이 책을 다 읽었다. 과연 나는 사람들과의 대화에서 내가 원하는대로 대화를 이끌어갈 수 있을지 이제 하나씩 하나씩 접목시켜 보고자 한다.

입만 열면 손해보는 사람(나)들이 많이 줄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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