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 없는 자들의 목소리 - 대중의 소수화 : 부커진 R 1.5 부커진 R 시리즈 2
그린비 + '연구공간 수유+너머' 엮음 / 그린비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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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들과 함께 단체로 책을 구입하여 세미나를 열었다.

그런데, 단순한 내용을 번역을 하면서 매우 어려운 개념으로 느껴지는 단어들이 많아 일반인이 읽기에는 쉽지않았다. 문장 문장을 따라가다보면, 도대체 핵심이 무엇인지 놓쳐버리곤 한다. 횡단성 같은 번역은 직역으로 인한 난해한  번역이 되고 말았다.

영미위주의 이론서가 아니라 유럽과 일본 위주의 이론서(물론, 잡지의 내용을 번역한 것이지만) 들이어서 낯설기도 하고 친근감이 느껴지기도 했지만, 촘스키와 같은 강한 인상을 주는 글들은 없어 보였다. 역시, 책을 제목만 보고 또는 안내 서평만 보고 책을 구입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또한번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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