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 책을 읽게된 동기는 이제 곧 가을이 다가오고 해서 서점에 갔더니 이 제목이 내 눈에 쏙 들어왔다. 혹시나 해서 안을 보니 우리들의 이야기를 이 책에 담겨있는듯 했다.그래서 그 책을 사고 읽었다. 난 이 책에 나오는 엄석대처럼 힘으로 모든것을 해결하지 말고, 이 책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친구를 믿고 따르는 지혜로운 아이가 되어야 겠다.어느 시골 학교에 서울 아이가 전학을 왔다. 그 반에는 반장이 엄석대이였다. 그 아이는 아이들에게 쫄병취급하듯이 하였고 반 아이들은 엄석대를 선생님 취급하듯이 하였다. 5학년땐 엄석대만 믿는 담임선생님 때문에 엄석대의 단점을 말하지 못하였지만 6학년이 되자 새로맡게된 담임선생님께 엄석대의 잘못을 알게 해 드리고 엄석대는 학교를 떠났다. 몇십년후...아내와 자식이 생긴 주인공은 휴가를 왔다가 어린시절 때 엄석대를 만나게 된다. 그때의 엄석대는 의리있고 품위있는 엄석대가 아니라 수갑을 차고가는 죄수의 엄석대이였다.이 책은 우리들의 학교생활을 잘 알려주는 책 같다. 우리 반에도 엄석대같은 아이가 있다. 그 아이는 엄석대처럼 그렇게 심하지는 않지만 무엇이든지 자기가 앞서고,친구들을 노예취급하듯이 하고,여자아이들을 괴롭히는 못된아이이다. 그 친구를 싫어하는 친구가 대부분이지만 아이들은 그 친구에게 맞을까봐,같이 놀지 못하는 왕따가 될까봐,겁먹고 선생님께 그런 이야기를 하지 않고 있다.내가 엄석대와 같은 반 친구들이엿다면 엄석대이 부탁하는 일들을 거절하고 떳떳하게 학교생활을 하겠다.날이 지날수록 엄석대의 죄가 커진다면 선생님께 엄석대의 잘못을 이야기 해 주고 엄석대의 잘못을 분명하게 밝히도록 해야겠다.난 이제부터 약한자에게는 노예취급하듯이 하고,자기보다 더 강한 자에게는 왕대접하듯이 하는 비겁자같은 엄석대말고 자기보다 약한자이거나,강한자이거나 어디에서나 떳떳하고 용감한 내가 되어야 겠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