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ry Potter and the Prisoner of Azkaban (Cassette, Unabridged) - 해리포터 3, Read by Jim Dale
Joan K. Rowling 지음, Jim Dale 녹음 / Random House / 200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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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듣고 있는데 들으면서 책을 같이 따라읽는건 정말 너무 벅차더라구요. 무슨 뜻인지 그냥 휙휙 지나가버려요. 제 영어실력이 부족해서도 그렇겠지만..... 그냥 먼저 책을 읽고 들으면 어느정도 들리긴 한데 역시나 원어민성우라 말이 최고속도에요. 전 해리포터 원서 소리내서 읽고 자기전이라든가 남는 시간에 테잎을 듣고 있는데(그냥 테잎을 듣기도 하고 책을 펴서 들으면서 다시 읽기도 해요) 아직까진 도움이 되는진 잘 모르겠고 한 사람이 모든 목소리를 내니까 그냥 들으려면 헷갈리기도 하고(누구목소리를 내는건지)그렇더라구요. 좀 천천히 읽고 여러 성우들이 목소리를 내면 적어도 여자한 명 만이라도.... 발음이나 그런것때문에 테잎을 산다면 차라리 시사영어사에서 나오는 스프링시리즈가 나을듯해요. 그건 실감나고 괜찮거든요. 참고 되셨나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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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와 함께한 화요일
미치 앨봄 지음, 공경희 옮김 / 세종(세종서적)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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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생일선물 받은 책을 이제서야 읽어보게 되었다. 평소에 활기차고 건강한 나는 여지껏 내가 죽는다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다. 이 책을 펼치고나서 왠지 어둡고 칙칙한 느낌이 싫어서 덮어버리기도 했지만 곧 궁금증이 들어 다시 펼치게 되었다. 모리교수와 그의 제자 미치. 그 둘의 대화는 책을 읽다 멈추고 지금 나의 생활에 대해 생각해보게 했다. 당장 내일 죽는다고 생각하면 시간이 아깝다는 책의 내용에서 큰 깨달음을 얻었다. 방학이라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고 그나마 있는 시간도 누워서 TV를 보거나 친구와 수다를 떠는데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그 날로 계획표와 시간표를 짜서 지키려 노력하고 있다. 또한 내 주위의 사람들에 대해 다시 돌아보게 되었다. 내가 감싸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 기억속에서만 살아 있는 사람들. 가장 소중함에도 그 소중함을 간과하고 있는 우리 가족들. 특히 모리교수와 미치를 보며 몇년째 찾아뵙지 않고 있는 옛 은사님들 생각이 나 내 자신이 부끄러워지기도 했다. 개학하고 나면 은사님들을 꼭 찾아뵈리라. 이 책을 이제라도 읽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만약 죽기전에 읽었더라면 건강했던 시절에 왜 읽지 않았나 후회를 했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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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크리스토 백작 1
알렉상드르 뒤마 지음, 오증자 옮김 / 민음사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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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2권까지 읽고 있거든요~ 근데 정말 두꺼운 책임에도 불구하고 손에서 놓기가 참 힘들더라구여... 이 책 읽다가 잠 늦게 자서 맨날 지각했다니깐여...ㅡㅡ;; 2권에 들어서서 읽기가 쉽지만은 안네여..... 새로운 인물들의 이야기가 나오니까 사람들도 많고 헷갈리기도 하고.... 다 읽고 나면 진짜 뿌듯한 느낌이 들 것 같아여. 이 나이먹도록 몬테크리스토 백작 안 읽은 것도 부끄럽고.... 쿄쿄~ 역시 소설은 장편 소설을 읽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편도 여운이 길게 남긴 하는데 장편을 읽는 수고때문에 느껴지는 그 보람과 기쁨은 느낄 수 없잖아요~ 어서 5권까지 다 읽고 싶네여~ 5권까지 다 읽으면 다시 서평올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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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와 거지 (교재 1 + 테이프 1개) 세계명작영어 (교재 + 테이프) 26
시사영어사 편집부 엮음 / 와이비엠 / 200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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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에 동화책으로 보았던 왕자와 거지를 원문으로 보게되니 색달랐다. 스프링 시리즈만 보다가 이 시리즈로 왕자와 거지를 선택해서 보았다. 스프링시리즈는 올 컬러에 글씨도 큼지막하고 테이프에서 대사와 해설의 목소리가 달라서 테이프만 들어도 누가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알 수 있는데 이 시리즈는 한 사람이 책을 계속 읽어주는 스타일이고 빠르게 말하는 경향이 있어서 잘 알아듣기가 힘들었다. 글씨도 보기 힘들고 스프링시리즈보다 내용이 어려운 감이 있었다. 솔직히 처음 테이프 들으면서 책을 보았을 때 독해가 된 것보다 안 된 게 더 많았다. 그래도 내용이 나와있는 옆쪽에 사전식으로 단어설명이 되어있어서 따로 독해 공부할 때 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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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즈의 마법사 (교재 + 테이프 1개) - 3단계 700단어 명작스프링 (교재 + 테이프) 45
L.F. Baum 지음, 시사영어사 편집부 엮음 / 와이비엠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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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단계 책만 보다가 오즈의 마법사가 보고 싶어서 3단계인 이 책을 사서 보았다. 글씨두 큼직하고 예쁜 그림도 더 많고 싫증도 나지 않아 산지 얼마 안 되서 5번이나 보았다. 테이프를 들으면서도 보고 테이프만도 듣고 혼자 소리내서 읽어보기도 하고..... 그럴때마다 내 영어 발음과 듣기 실력이 향상되는 느낌이다. 이 스프링시리즈를 볼 때마다 느끼는 거다. 다른 책들과 달리 흥미가 저절로 생기고 시각적 청각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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