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묵향 14 - 부활하는 다크
전동조 지음 / 명상 / 2002년 1월
평점 :
절판
무협지나 판타지나 가리지 않고 보는 잡식성을 갖고 있기 때문에 묵향이 판타지 세계로 이동해가는 것도 즐겁게 따라갈 수 ㅣ있었다. 가서 여자가 된 것도 조금 불쌍 하기는 했지만 이제 그 성질좀 고쳐지려나 하고 보고 있었는데 양부인 드래곤 아르티어스는 그보다 더하다. 근엄한 드래곤, 잔인한 마수의 이미지는 어디로 가고 다크를 맹목적으로 사랑하고 그 촐싹대는 표현 방법을 보고 있노라면 절로 입가에 웃음이 돈다. 요즘은 골치아픈 각국의 타이탄 대수니 전력 같은 것은 쓱쓱 넘어가고 다크와 아르티어스의 액션을 주로 따라가며 보고 있다. 다만 요즘은 좀 이야기 패턴이 반복되고 늘어지는 감이 있는데 16권에서 무림으로 돌아가면 어떻게 될 지 기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