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하게 죽은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의도적으로 아영에게 접근한 칸,저축은행으로 수천억대의 돈을 빼돌린 대국민 사기극을 벌이고 죽은 사람으로 위장한 채 중국으로 도피한 아비를 둔 아영,아버지 복수를 위해 원수의 딸에게 접근하여 죄책감없이 갖고 놀다 버릴 수 있다 생각했고하지만 그것은 마음대로 되지 않고그런 후회남 이야기입니다.문체가 쎄고 강강강의 느낌에 다소 촌스러운 듯 강렬하지만몰입 후에는 단숨에 읽을 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