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네가 죽기를 바랄 때가 있었다 (총5권/완결)
진서 / 루시노블 / 2020년 11월
평점 :
판매중지


도입과 캐릭터는 솔직히 그리 매력적인 편은 아니었고 고구마를 위한 갈등?
걸려있는 설정이 너무 뻔해서 피로감을 느끼게 하고
남주가 오해하고 여주를 핍박하는 과정도 비슷한 장르를 많이 봐왔다면 졸릴 수도 있을 정도로 진부한데요,

저도 무료연재 시절에 여러번 하차했었는데
추천을 여러 군데서 받고 완결 후 정주행했어요.

책의 뻔한 갈등과 전개가 중반 이후로 감정이 절절해지고나서는 전달력이 높아져서
감정선에 몰입하고나니 슬프고 절절하더군요.

남주의 감정에도 공감이 갔고 평범한 사람의 진심어린 뉘우침이 있어 찡했습니다.

초반의 갈등과 대사 등이 좀 아쉬웠지만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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