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고 라운드 - Navie 291
심윤서 지음 / 신영미디어 / 2012년 10월
평점 :
품절


이메일 형식의 소설이어서 좀 낯설어서인지  책을 읽으면서 머리에서 그려지는 그림들이 자꾸만 끊겨서 집중력이 떨어질때가 많았다. 그래도 잔잔한 핑크빛이 나는 소설이어서 끝까지 즐겁게 읽을수 있었다. 나오시는 분들의 이름이 성까지 같이 불리우니 정말, ㅋㅋ.. 조노라씨, 우아란씨, 이각모씨, 연갑씨, 윤은홍씨- 그래도 이분의 이름이 제일 평범했나보다. 서야님의 청혼이란 소설과 비슷한 주제였지만, 전혀 다르게 쓰여져 있어서 두 소설을 즐겁게 비교해 보면서 읽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